9,650만달러 비용절감, 연내 4억달러 비용절감 예상, 흑자전환 예측CMA CGM은 올해 1분기 동안 처리화물량의 증대와 총 수입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2억 4,8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외신에 따르면, CMA CGM의 올해 1분기 처리화물량이 260만teu로 2011년 동기대비 13.4%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통합 총수입은 36억달러로
이 글은 4월 26일 개최된 한국해법학회의 춘계정기학술대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의 권도중 변호사가 발표한 내용을 필자의 허락하에 일부 수정변경해 실은 것이다. -편집자 주-해적행위는 오래 전부터 인류의 해상교역의 시작과 더불어 존재해 왔다. 해적은 전세계 곳곳에서 활동해 왔으나 최근 소말리아 해역을 중심으로 해적활동이 더욱 빈발하면서 전세계 교역량의 90% 가량
대북교역 중단.. 단동소재 임가공·무역업체 이동·폐업단동항운, 주3항차 인천-단동 운항 年2만teu, 13만명 수송 중국 단동시가 북중(北中)무역의 접경지로 각광받으며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2004년 6월 심양-단동, 2005년 9월 대련-단동간 고속도로가 각각 개통됨으로써 운행시간이 종전 6시간에서 3시간 이내로 줄어들어
해운거래정보센터(센터장: 염정호)의 해운시황 리포트의 테스트 버전이 해운사 및 금융사에게 확대 배포될 예정이다.지난 3월 23일 처음 발간된 해운거래정보센터(이하 MEIC) 테스트 버전 리포트가 10회 발간을 마치고, 해운·금융·협회 등 관련 수요자까지 테스트 버전 발간을 확대한다. 이미 해운 관련 전문가 대상 테스트 버전을 발간하
국산기자재, 전문인력 양성, 종합역량 확보, 클러스터 조성 계획 정부가 ‘해양플랜트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장기 플랜을 마련했다.지식경제부는 5월 9일 부산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2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해양플랜트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해양플랜트 수주액을 2011년 25
5월 30~6월 3일, 화성 전곡항·안산 탄도항 일대글로벌 해양레저관련 340여개 기업 대거 참여올해로 5번째를 맞은 ‘2012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30일 개최됐다.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2 경기국제보트쇼’가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의 주체로 5월 30일부터 6월 3
금탑산업훈장이석희 현대상선(주) 사장(62세)이석희 사장은 1974년부터 해운분야에 종사하면서 한국 해운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일익을 담당했다. 특히 2011년 해운업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해운업 위기를 맞이하여 현대상선(주) 사장으로서 세계 최대의 정기선 해운연합인 ‘G6’ 출범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세계 해운시장
올해 1분기 주요 국적선사들이 큰 폭의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일부 중견선사들은 건실한 실적을 달성하며 양호한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해외선사들도 마찬가지이다. 글로벌선사들을 중심으로 큰 폭의 손실 소식이 밝혀지는 반면 일부 드라이벌크와 가스선 선주 및 운항업체와 컨테이너선주 등은 좋은 실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선 해운업계는 성
2007년 11월 27일 2012세계박람회의 개최지로 확정된 후 4년여의 준비 끝에 5월 12일 막을 올린 여수세계박람회. 개막 17일째인 5월 28일 현재 총79만 여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여수세박을 다녀갔다. 앞으로 휴가와 방학시즌에는 더욱 많은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엑스포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고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전세계적인 'GREEN' 트렌드가 선박기자재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박 환경규제의 강화 및 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어지면서 관련 기자재 업종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 지난해 국내 주요 선박기자재 업체 경영실적에서 보인 가장 주목할만한 회사는 파나시아와 테크로스, 소셜미디어99 등 3사이다. 이들 3사는 대부분의 조선기자재 업체들이 지난해 실
위성항법시스템, 화물추적 혁신 가능한가? SBAS, GCTS 등 물류현장 위치추적 정보 활용도 높아 최근 국토해양부가 선박, 철도, 항공 등 운송루트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및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차세대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 기술개발은 이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육해공 항행 및 수·배송 루트 구성,
31명 참가, 5월 17일-7월7일기간 매주 화,목 집체교육국토해양부와 한국선주협회가 후원하고 선박금융교육컨소시엄이 주관하는 선박금융전문가양성과정 제4기 연수가 31명의 수강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17일 금융연수원에서 개강했다.이익진 국토해양부 과장의 특강으로 개강한 동 연수는 같은 날 선박금융교육컨소시엄의 단장인 이기환교수의 선박금융개관으로 본강을 시작
“선주가 선박브로커를 선택할 때 선주 겸 브로커는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목할만한 충고가 나왔다.5월4일 콤파스클럽 조찬회에서 김상록 카스마리타임 사장은 ‘한국 조선*해운*선박금융산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선박브로커의 역할과 해운기업의 선박매매를 중개하는 브로커 선정시 필요한 선정기준에 대한 견
투자규모 3년간 3,000억엔, 일본조선소에 일선주 외항선 발주 계획일본의 국토교통성은 정부가 지원하는 금융기관의 국제협력은행(JBIC), 일본정책투자은행과 협력해 정부계 선박투자펀드 ‘일본선박투자촉진주식회사’를 설립한다.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이 신설회사를 통해 일본조선소에 외항선을 발주, 장기화되고 있는 해운불황과 엔고
대련국제해사중재재판소(Dalian International Shipping Court of Arbitration)가 4월 26일 대련해사거래시장에 공식 설립됐다. 대련국제해사중재재판소 개소 행사에는 대련시당위원회의 부-서기(vice-secretary)를 비롯해 대련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련국제해사중재재판소는 앞으로 중국내외의 해운과 물류
유코 1,140억 순이익, 범주73억 이익, 남성*천경*창명 등손실4월 5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신고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해운시황와 고유가로 많은 해운기업들의 경영수지가 악화된 가운데 국적선사들의 경영실적은 기업마다 손익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본지가 조사한 36개 국적선사중 15개 선사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고, 21개사는 흑자경영을 시현했
주성호 차관 4월 4일 KMI 해양정책포럼에서 언급올해 해양레포츠 체험인구 연 50만명 위해 전국 37개소에서 체험교실 예정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은 4월 4일 오전 7시30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KMI 주최 해양정책포럼에서 동서발전의 수입석탄 장기운송계약(COA)의 해외유출건과 관련 “부처간 협의를 통해 대량화물의 국적선 수송을 위한
한국의 대한해운, 중국의 COSCO와 같이 용선체인의 반작용이 위기요인으로 분석일본의 대형 부정기선사인 Sanko Steamship의 재정 위기상황이 벌크분야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어나는 부채에 재무건전화를 실현하기 위해 인력감축과 자산매각 등 자구노력을 경주해온 Sanko Steamship가 지속되는 저운임과 운항비용 급등에 따른 유동성
OOCL이 아시아-미서안간 항로에 2개 신규 서비스를 4월에 개시할 예정이며, 이는 동항로의 그랜드 얼라이언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존 서비스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홍콩선사인 OOCL은 NYK Line, Hapag-Lloyd와 함께 그랜드 얼라이언스의 멤버사로서, 기존의 남중국해일본특송서비스를 대체해 남중국해 중동특송서비스(SCX)와 일본특송서비스(JPX
미국과 유럽국가들의 대 이란 제제조치(sanctions)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원유 수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이 지역의 원유선 운항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제 대이란 제재조치로 인해 약 30만-40만배럴의 원유의 판매에 지장이 초래되었으며, 2월달 이란의 최대 터미널에서 선적 예정이던 탱커의 절반 가량이 항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