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대우 1-2위, 삼성-日 이마바리 3-4위 싸움 ‘치열’현대중공업이 수주잔량cgt 기준 세계 1위 조선사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수주량 급등으로 현대중공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5월까지 조선사 수주실적 등을 정리한 클락슨리포트 6월호에 따르면, 수주잔량별 세계 조선사 순위에서 현대중공업(
6월 2~5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려, 1,000여개 업체 참여빅데이터, LNG연료 등 조선해양 최신 트렌드 다뤄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해운 박람회인 ‘노르시핑2015(Norshipping 2015)’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6월 2일~5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50회째를 맞은 노르시핑은 2년 주기로
’18년 6월 30일까지 3년간 한시적, 전국 5개항 12개 컨전용부두 적용민자부두는 적용대상 제외, 부산북항은 일괄적 6.9% 인상안 확정7월 1일부터 정부가 컨테이너 하역료 인가제를 전국 5개항 12개 컨테이너 전용부두에서 적용한다. 비정상적인 항만하역요율을 정상화하고 부두운영사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로 시행되는 컨테이너 하역료 인가제가
7개 기관 분산 운영되던 Port-MIS 통합, “연간 78억원 항만물류비용 절감”해양수산부가 총 175억원을 투자해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을 구축한다. 해수부는 6월 25일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동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해운항만물류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은 7개 기관별로 분산되어
美 휴스턴에 소재한 Excelerate Energy사가 삼성중공업과의 20억달러 FLSO(Floating Liquefaction Storage and Offloading)의 발주 계획을 중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외신에 따르면, 엑설러레이트는 적도기니 LNG 생산 프로젝트의 변화에 따라 더 이상의 오프쇼어 및 건설 투자계획을 진행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지
CMA CGM이 1만 4,000teu 컨테이너 선박 6척을 현대중공업에 수주했다. 동 선박들은 2016년 말에서 2017년 중반사이에 인도될 예정으로, CMA CGM은 현재 13척의 컨테이너 선박을 한국, 중국, 필리핀 조선소에 발주한 상태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에게 이번 대량 수주는 장기간 겪었던 영업부진을 타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하
동남아시아 해역에서 탱커선과 목재운반선이 무장해적들에 의해 피납됐다.피납된 선박 중 한척은 프로덕트 탱커선인 ‘Orkim Victory'호(7,100dwt)로 말리이시아 Orkim Shipmanagement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으며, 6월 4일 남중국해의 말레이시아 근방에서 해적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선원들은 안전한 상황이지만, 해적들은 선박내
일본 조선사인 Tsuneishi Holdings가 인도네시아에 수리조선사업을 위해 4,000만불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지속적으로 조선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우리는 인도네시아 조선 산업 개발에서 커다란 가능성을 보고 있으며, 매년 3,293척의 선박수리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Yasuha
홍콩 해운회사인 SITC과 칭다오 국제항만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칭다오항 운영 및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동 협약에 따르면, 칭다오 항은 SITC의 해상화물 물류서비스를 지원하며, SITC는 컨테이너 양하역 작업의 최우선순위 항만으로 칭다오항을 선택한다. 또한 양자는 중국 내륙과 동남아시아 인프라 투자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중국내 항만, 컨테이너,
오프쇼어 매닝(선원) 에이전시인 Blue Ocean Marine & Offshore Solutions(BOMOS)가 6월 3일 비용절감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최근 BOMOS의 Christina Garcia 대표는 “해운*오프쇼어 회사들은 재정적 여유를 위해 보다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들의 비용구조를 바꿀수 있는
2012년 발생했던 NYK 소유선박 ‘Sage Sagittarius'호에서 발생한 선원 3명의 의문스러운 사망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NYK가 유가족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호주 매체에 따르면, ‘죽음의 배’(the death ship)이라고 불리우는 10만 5,708dwt 석탄운
SPP조선의 대주주인 우리은행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SPP조선을 해외 야드에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외신을 통해 나왔다.5월 29일 splash24/7에 따르면, 구조조정 진행중인 SPP야드를 대주주인 우리은행이 중국이나 일본 야드에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에서 해운사나 조선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 구조조정 과정을 통해 한국에 남겨두는 방식이 일
러시아 LNG-Gorskaya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르그 근처에 LNG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이고, 벙커링 탱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LNG-Gorskaya는 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USC)와 러시아의 첫번째 LNG 벙커링 탱커 3척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지었다. 동 선박들은 7,300㎥급으로 2017년 인도
출항 2시간 30분 전 인터뷰하기에 여유가 있는 시간일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갔다. 출항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시간을 도저히 낼 수 없다는 하야토 선장의 메시지가 ‘뉴카멜리아’호 사무장에 의해 전해져 왔기 때문이다.겨우 양해를 구하고 ‘어렵게’ 하야토 타카시마 선장을 브릿지에서 만났다. 올해로 선장 경력
日 대형 조선사간 합병, 조인트벤처 설립조선산업의 고강도 구조조정의 트렌드는 비단 우리 조선업계 뿐만이 아니다. 세계 조선산업 1위를 다투고 있는 중국 조선업계는 이미 수년전부터 조선업계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시행해오고 있으며, 일본 조선업계도 최근 몇년간 자국 조선사 통합 등 구조조정을 시행하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국내 조선 기
우리 조선산업의 경영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선사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핵심 사업을 제외한 사업분야의 매각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간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자율협약 중인 중소 조선사들의 회생 여부이다. 채권단들의 자금 지원이 끊겨버린 상황에서 인수합병 등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이들 조선
금도끼가 발등 찍는 도끼로 변했다. 불황기에 국내 조선업계의 구원투수 역할을 했던 ‘해양플랜트’ 대량 수주의 부작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가 해양플랜트 수주 영향으로 지난해 수익성 악화에 시달렸던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는 발주사의 연이은 해양플랜트 인도 지연으로 더 큰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해양플랜트 저가 수주와 인도 지연으로 국내
5월 27~28일 ‘해양안전엑스포’와 동반 개최9개 주제발표, 6개 세션·22개 기술세미나 진행국내외 해양안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해양안전 및 구조 사례와 해양안전 기술동향 등을 공유했다. 5월 27~28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5 국제해양안전컨퍼런스’에서는 4개의 기조강연
한국선주협회-부산항만공사 주최로 4월 29일 부산서 개최“근해선사 지원 확대→부산항 환적 경쟁력” 주장부산신항에 아시아 역내항로를 운항하는 국적 근해선사가 기항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항만공사BPA와 한국선주협회 주최로 4월 2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항 경쟁력과 인트라 아시아
우리나라 업체의 차세대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제품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기본승인 5건 중 4건을 획득했다.국제해사기구IMO의 제6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런던 IMO 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총 120여개 회원국 및 60여개 정부·비정부 기구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