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hina Harbour Engineering Company(CHEC)’가 캄보디아 회사와 계약을 맺고 캄보디아 남서부 캄포트(Kampot)주에 다목적 심해항만을 건설하기로 했다.총 15억달러 규모의 캄포트 물류 및 항만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상해건설그룹과 ‘China Road and Bridge Corpo
대만의 인트라 아시아 선사 TS라인이 2월 이래 총 9척의 선박을 매각하며 선대 조정에 나서고 있다.브로커에 따르면, TS라인은 최근 2006년 건조된 1,530teu ‘TS Hongkong’호, 2016년 건조된 1,730teu급 ‘TS Haiphong‘와 ’TS Laemchabang’를 최
머스크가 스위스 유명 초콜릿 및 코코아 제조사인 ‘베리 칼리보우트(Barry Callebaut)’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 및 배송시설을 운영한다.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시설의 착공식은 5월 18일 말레이시아 조호항에 근접한 파시르 구당에서 열렸다.새로운 물류시설은 창고 부지가 4만 5,45
중국 조선소 코스코십핑중공업(Cosco Shipping Heavy Industry (Yangzhou))이 2번째 700teu급 전기선박의 건조에 들어갔다.휴대용 컨테이너사이즈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신조선은 1만dwt급 연안 선박이다. 길이 119.8미터에 23.6미터 빔과 5.5미터 흘수를 갖고 있다.전기 컨테이너 신조선은 2개의 900kw 메인 추진 엔
대만 컨테이너 선사 에버그린이 1만 6,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 선박 24척의 신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머스크 브로커 등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에버그린이 동 신조선 24척에 대한 조선소 입찰을 진행 중이다. 한국, 중국, 일본 조선소들이 5월 중순 비딩 입찰서를 제출하여 신조 견적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조선은 척당 1억 8,
필리핀의 항만운영사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가 1분기에 전년대비 9% 증가한 순이익 1억 5,461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8% 증가한 5억 7,225만달러를 거두었다.1분기 처리물동량은 9% 증가한 310만teu를 기록했다. EBITDA는 5% 증가한 3억 5,420만달러를 기록했다
드라이벌크 선주 ‘이글벌크(Eagle Bulk)’가 2척의 고사양 울트라막스급 선박을 인수하고 노후 벌크선 3척을 매각하는 등 선대재편에 나서고 있다.이글벌크는 2020년 건조되어 스크러버가 장착된 울트라막스급 선박 2척을 6,020만달러에 인수했다. 동 선박은 2분기 내로 인도될 예정이며, 중형 드라이벌크 선대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롱비치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하락하는 등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제한하고, 화주들이 미국 서안에서 동안으로 화물 이동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롱비치항은 4월 한 달간 65만 6,049teu를 처리했다. 이는 처리 물동량 신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대비 20.1% 하락한 수치다. 다만 전월(3월) 보다는 전체
중국의 항만운영사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 Limited)의 1분기 매출액은 3억 2,8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반면, 총수익은 8,990만달러로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스코십핑포트의 총수익 마진은 2.9% 포인트 증가한 27.4%를 기록했다. 총 처리 물동량은 3,031만teu를 기록했으며, 자회사
중국의 12개 메이저 항만들이 1분기에 6,97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올 1분기 중국항만의 전체 화물량은 38억톤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규모다. 12곳 중 대련항, 잉커우항, 리자오항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대련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9.7% 증가했으
두바이의 터미널 운영사 DP월드(DP World)가 2023년 1분기에 글로벌 포트폴리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총 1,950만teu를 처리하여 전년동기 대비 1.4%라는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like-for-like 기준으로는 3.7% 증가했다. 이에 대해 DP월드 측은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의 강력한 실적이 유럽과 미국의 둔화된 실적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전 세계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들이 무역 둔화와 비용 상승으로 마진에 압력을 받으며 수익에 타격을 입고 있다. 그러나 개선된 경제전망과 에너지비용의 하락으로 인해 올 하반기에 일부 긍정적인 회복 전망이 나온다.드류어리 마리타임 리서치(Drewry Maritime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항만혼잡이 완화되고 있으며 터미널의 평균 컨테이너 체류
독일 선사 하파그로이드의 1분기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56.6% 하락한 20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29.9% 감소한 61억 3,000만달러로 나타났다.1분기 운송물동량은 4.9% 하락했으며, 평균 운임은 teu당 1,999달러로 매출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운송비용은 33억달러가 발생했다. 여기에 인플레이션 관련 비용과 벙커유
ONE(Ocean Network Express)의 2022년 수익은 10% 하락한 149억달러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3% 감소한 292억달러를 기록했다.ONE의 2022년 4월-2023년 3월 기간 전체 수익은 불확실한 시장 컨디션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수익은 전년대비 17억달러가 감소했으며, EBITDA와 EBIT은 각각 11%, 13% 감소했다.
머스크가 1분기에 68% 하락한 23억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는 등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26% 하락한 142억달러에 그쳤다.머스크 측은 “수요 회복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없다”면서도 “오는 2분기 역시 도전적인 해가 될 것이다. 만약 스팟시장과 동서항로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면, 실제로 이는 손실이 많은
튀르키예의 e-Shipping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 선사로 진입했다. e-Shipping은 한국 포워더 팜코 GLS와 공동으로 한국-블라디보스토크 익스프레스(KVE) 서비스를 도입했다. KVE 서비스에는 1,600-1,800teu급 선박 2척과 665teu급 선박 1척이 e-Shipping에게 차터되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 극동항
로테르담항이 올 1분기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320만teu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러시아 수출입 화물이 배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테르담항을 통해 처리된 총 화물량은 1.5%가 감소한 1억 1,17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테이너 부문과 브레이크벌크 부문의 물동량 하락에 따른 것이다. 1분기 로로 물동량은 2.2%
머스크의 세계 첫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이 4월 4일 현대미포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신조선은 완공 후 올 여름에 인도될 예정이다.머스크의 2,100teu급 신조선은 ABS선급의 인증을 받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MAN 에너지 솔루션이 개발한 이중연료 메인 및 보조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녹색 메탄올로 운항할 수 있다.메탄올을 선박연료로 사용하면 NOx,
그리말디 그룹(Grimaldi Group)이 새로운 G5 클래스급 선박 ‘Great Antwerp’호를 첫 인도받았다.그리말디 그룹은 2021년에 현대미포조선에 길이 250미터, 폭 38미터, 4만 5,684dwt급 G5 선박을 6척 발주한 바 있다. 총 4,700 롤링화물, 2,500ceu, 2,000teu를 운송할 수 있다. 신조선
싱가포르 탱커 선주이자 오퍼레이터인 Hafnia가 첫 LNG 벙커링 운영을 선상에서 완료했다. ‘Hafnia Languedoc’호는 새로운 LNG 이중연료 LR2 프로덕트 탱커 4척 중 첫 번째 선박이다. 동 선박들은 에너지 메이저인 Total과 Ezuinor에 장기용선될 예정이다. ‘Hafnia Languedoc&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