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해항회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정리한 사료집 발간을 추진한다.해항회는 3월 21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정연세 명예회장, 강동석 전 국토부 장관, 임기택 IMO 전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감사 선출 등의 의안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변진식 현 감사가 연임했고, 신연철 감사가 신규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해항회 이용우 회장은 “지난 한해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3월 14일 대한무역투자진 흥공사(KOTRA)에서 주최하는 ‘2024 KOTRA 수출바우처 플라자’에 국제운 송분야 총괄수행기관의 자격으로 참가했다.이날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플라자 행사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세미나,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상담회, 수출바우 처 1:1 멘토링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오전에는 개회사 및 협약체결과 참여기업 바우처 우수 활용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024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KIFFA는 국제운송분야 총괄수행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9일 신규 회원사를 초청하여 협회 업무에 대해 소개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양창호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가입을 축하하며, “올해 우리 협회는 톤세제도 일몰연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국적선사 선박금융 지원확대, 해기인력 육성 강화 등 회원사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는 지원군이 되겠다”며 사업계획을 밝혔다.이어 양 부회장은 금년 신규 가입한 해성선박, 핀로직스, 대동해운에 협회 회원증을 전달했다.회원증 전달에 이어 사무국 업무소개 및 선사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회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케냐 해사부 및 해양대와 3월 13일 연수원 부산본원에서 해양교육·훈련 분야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케냐 제프리 에이야나이 카이투고 해운·광물·청색 경제 및 해사부 차관과 에릭 레와 카타나 반다리해양대 총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연수원은 기관 주요업무 및 사업과 △실습관 시뮬레이터 △그린쉽 탱커구조 시뮬레이터 △종합안전 비상훈련장 △종합소화훈련장 등 시설을 소개했다. 케냐 해사부 차관 일행은 연수원 시설을 둘러보며 해양수산 분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선원양성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3월 20일 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서, 유관기관 및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여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선원시장의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승선실습을 수료한 외국인 예비 해기사 인력의 국
해양수산부가 3월 16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재학생 초청 연수행사를 개최한다.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한연수는 향후 각국의 해사 전문가로 활동할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해양모빌리티 산업 현장과 해사정책을 소개하고 국제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작년까지 총 410명의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및 교직원이 우리나라에 방문했다. 올해에는 12개국 17명의 재학생과 인솔자 1명 등 총 1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연수는 △HD
한화오션이 안전보건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세계 최고 품질 및 안전 전문 기관인 노르웨이 DNV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이길섭 한화오션 조선소장 부사장과 이장섭 DNV Business Assurance Korea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그 평가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약 3개월간 진행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평가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3월 15일 부산항만공사(BPA)를 방문했다. 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 논의 및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협력 요청 분야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사절단은 해수부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협력사업을 위한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BPA를 방문하여 부산항 현장을 견학하였다.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
부산항 북항 신감만부두가 부산 신항으로 이전하는 부산항 개항 이후 항만 대이동을 시작했다.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운영사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DPCT)의 영업 종료와 부두 반납이 최근 마무리됐다. DPCT는 부두를 반납한 뒤 다음 달 개장 예정인 부산항 신항 7부두(2-5 단계)에서 새로운 부두 운영을 준비 중이다. DPCT가 반납한 신감만부두 및 감만부두 1번 선석은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된 한국허치슨터미널이 기존 자성대부두를 옮겨 사용할 예정이다. 앞서 허치슨은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울산항만공사(UPA)가 3월 15일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된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당 부두는 정부의 수소경제위원회 민관협력 수소항만 선도 사업으로 선정되어 2030년을 목표로 세계 최초 수소터미널로 운영할 방침이다.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는 울산항만공사가 2021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벽길이 300m, 가호안 440m와 배후의 항만 부지를 포함하면 총 1만 2,600㎡ 규모로 조성됐다. 매립 예정인 배후부지는 UPA가 지난해 12월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해 지
인천항만공사(IPA)가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천㎡를 활용해 신차 수출을 위한 야적 및 작업장을 새로 공급했다. IPA에 따르면,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으나, 지난해부터는
인천항만공사(IPA)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인천항의 최근 물류 환경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 IPA는 인천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와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물동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을 취임 후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 이번 베트남지역 마케팅 활동은 ‘2024년 인천항-호치민 포럼’ 및 현지 해운·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 까이멥 항만과 롱안성 지역 자동화 물류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14일 호치민에서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CJLA)가 3월 11~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전시회 ‘MODEX 2024’ 참가했다. 이 행사는 4만 5,000명 이상의 유통 및 물류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세계적 물류산업전시회로 최신 물류 로봇기술, IT시스템,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CJ대한통운은 개별 홍보관을 활용하여 CJLA의 물류사업 현황과 함께 기업들이 고민하는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냉장, 냉동 제품에 특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해 12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LX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주), ㈜DP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와 3월 15일 사업이행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BPA와 양사는 3차에 걸친 실무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서 내용을 협의했다. 특히, 서‘컨’1단계 배후단지는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공급 이래 단일면적으로는 가장 넓은 규모로 양사는 부산항과 연계한 동북아 물류 비즈니스 허브를 조성할 계획으로 향후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면 많은 물동량과 고용창
이철중 해운협회 상무의 부친 이광현님이 년 3월 15일 별세했다. 빈소 :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12호실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발인 : 2024년 3월 17일(일), 11시 30분장지 : 김포 무지개뜨는언덕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항만 이용자 및 작업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만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은 개발사업본부 임직원들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선박을 이용하여 지상에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안벽 등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YGPA는 경영방침대로 ‘안전한 항만’ 구축을 위해 율촌2산단 전면항로,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등 수역시설 현황 조사를 실시했다. YGPA는 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항로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최적의 항로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항만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동진 부사
해양수산부가 3월 13일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4월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물류신기술 지정 신청을 받는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신규 또는 기존 기술을 현저히 개선한 물류기술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우수 조달물품 지정 신청자격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사업 신청 △공공기관 의무구매 제품 자격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가능 △공공기관 물품 공급계약 사전심사시 기술수준 최고배점 등의 다양한 혜택이
해양수산부가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선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3월 14일부터 6월 28일까지 연안여객선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운항 중인 선령 20년 이상 연안여객선은 예비선을 포함해 총 25척이다. 해수부는 지난해 상반기에도 연안여객선 현장 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선사 간담회 10회를 개최하여 철저한 지도·감독을 당부하고, 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객선 운항 현장의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해수부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신임 전무에 전우진 전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이 3월 12일부로 취임했다. 전우진 전무이사는 해양수산부 원양정책과, 운영지원과, 대변인실, 어선정책팀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동해어업관리단장을 역임하고 주요 요직을 거쳐 조합 전무이사로 취임했다. 전우진 신임 전무이사는 “예선업계가 안고있는 산재한 현안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에 노력하여 조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가 병무청과 3월 12일 승선근무예비역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연계 및 심리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정신건강 정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복무하는 승선근무예비역의 건강한 병역 이행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병무청은 승선근무예비역이 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승선근무예비역에 대하여 심리검사 및 상담 등의 심리적 지원을 한다. 선원복지고용센터는 승선근무예비역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불면, 트라우마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