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역내항로의 성장률이 2-3년동안 글로벌 평균 성장률을 2%포인트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아시아경제가 컨테이너운송산업의 생명선을 제공하고 있다고들 말한다. 실제 아시아지역간을 잇는 아시아역내항로(Intra-Asia Trades)의 올해 해상물동량은 3,000만teu를 넘길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14년경에는 3,570만teu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
10월 22일 조선호텔 350여명 참석 ‘힘찬 도약 50년, 고객과 함께 100년’ 천경해운이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조선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전기정 해운정책관을 비롯해 이종철 선주협회 회장, 조정제 바다살리기운동본부 총재, 박현규 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신태범 KCTC 회장, 장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불황 속에서도 자원의 해상운송을 특화한 전용선 서비스를 통해 건실한 자원수송전문선사로 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가고 있는 국적선사가 있다. 포스코와 한전, 발레 등 글로벌 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COA)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세계 최대 철광석전용선(VLOC) 선대를 구축하게 된 폴라리스쉬핑이다. 8월말 성사된 ‘발레 프로젝트&
천경해운이 사람의 나이로 ‘하늘의 뜻을 안다’는 지천명(知天命), 쉰 살을 꽉 채웠다. 기업의 역사로는 그리 ‘짧지도 길지도 않은’ 지난 50년간 천경해운은 여러 고난을 딛고 한국 근해선사의 대표적 선사로 성장했으며, 앞으로 ‘동남아항로의 대표선사가 된다’는 비전 아래 급변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올해 외항해운 20기 예비 해기사 107명 수료, 97명 선사 실습 10월 30일 오션폴리텍 양성과정 수료식 해양수산연수원서 개최일반인들의 해기사 등용문인 ‘오션폴리텍’이 올해로 시행 20년을 맞아 제 20기 외항상선의 승선인력을 107명 배출했다. 정부의 해기사 양성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오션폴리텍 과정은 지난 1991년부터
NYK그룹 컨테이너, LNG분야 약진으로 수익회복NYK가 회계, 자사선SPC관리, 업무, 아웃소싱관리서비스, IT 관련 분야의 개혁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는 창립 127주년을 맞은 NYK 야스미 구도 사장의 기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동사는 업무와 영업, 기술, 고객서비스 등 전분야에서 ‘해운 그 이상(More Than Shipping)&rs
선원직 ‘사회평가’ 개선됐으나 ‘이가정성’ ‘위험성’ 인식은 여전외국인선원 ‘혼승’ 해기사 ‘긍정적’ 부원은 ‘부정적’ 답변 대체로 양호해기사협회, ‘혼승 선원의 의식’ ‘선원가족의 생활실태와 의식
10월 12일 롯데호텔, 30만톤급 철광석운반선 10척 인수 334백만불 금융서명식11월내 모두 인수, 총 사선대 22척, 25척 선대운용VLOC분야 세계 1위 내년 매출 1조원시대 기대세계 최대 철광석업체 브라질 Vale그룹과 향후 12년간 COA 약 40억불 외화매출 전망폴라리스쉬핑(주)가 1년여간 추진해온 브라질 철광석업체인 발레(Vale)사의 30만
3사 연간 해상물동량 3억6,000만여톤 규모 해운업계 영향 클듯세계적 리딩 국제운송업자이자 생산자이며 식품및 농산물, 재정및 관련상품의 마켓터 카킬(Cargill)과 글로벌 제조사이자 케미칼제품의 마케터 헌츠맨(Huntsman Corporation), 원유및 원유생산품의 트레이더 유니팩(UNIPEC UK Company Ltd)이 해운시장에서 보다 연료 효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종철), 한국조선협회(회장 고재호) 그리고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 3개 단체가 9월 7일 한일항로에 서비스중인 하모니크루즈의 ‘클럽 하모니’호에서 ‘해운·조선·철강 동반발전 승선세미나’를 개최하고, 상생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해운, 조선, 철강업계 관계자 50여명이
SSY 리서치부문 사장 “본격적인 시황회복은 2014년 이후” 전망부산 벡스코서 150여명 참석,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 해운·조선업 활성화안 모색 부산발전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9월 2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글로벌 해운시황 진단과 전망 국제 세미나’에서는 온실가스 배
공급과잉, 저운임, 고유가, 경기불황... 어느 것 하나 개선되지 못하는 극심한 불황 속에서 글로벌 리딩 해운기업들은 왜 ‘친환경’과 ‘에너지효율’에 초점을 맞춘 ‘녹색해운’을 지향하며 선도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기후변화로 인류생존이 위협받는 위기의식에 기반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규제 강제
“녹색해운 이제는 현실, 녹색경영체제로 전환 시급하다” IMO가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위한 규제로 내년 1월부터 녹색선박 기술(EEDI)과 운항(EEOI) 측면의 조치를 발효함으로써 녹색해운은 일부 리딩그룹이 지향하는 트렌드가 아닌 해사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IMO가 기술및 운
UN‘녹색기후기금’조성 드라이브에 ‘녹색해운 급물살’2011년 12월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남아공당사국총회에서 2020년까지 매년 1,000억불 규모의 ‘유엔녹색기후기금’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국제 해운및 항공부문의 우선 분담요구에 대한 대응이 시급해졌으며, IMO도 온실가스 기술
세계 최고의 조선국인 한국에서 조선업의 업황과 트렌드는 증권가에서도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해운불황과 더불어 국내 조선소의 상선분야 사업도 불황의 늪에 빠진 지금, 세계 해운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과 ‘고효율 선박’의 트렌드를 주목하는 증권가 애널리스트가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박무현씨가 그다.박무현 연
9월 12일 KMI ‘CEO 대상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원양+근해 전략적 협력 강화” 장기화되고 있는 해운불황에 대비해 해운기업들은 회사별로 ‘맞춤형’ 경영개선 ‘컨설팅’을 강화해야 하며, 원양선사와 근해선사 간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
9월13일 부산 신사옥 준공식 개최, 500여명 하객 성황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9월 13일 부산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부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부산 강서구 명지 한국선급 신사옥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도읍 국회의원, 이재균 국회의원, Aram B. CISNEROS 파나마 대사, 박윤소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 회장, Nob
일본 앵카쉽파트너스 쯔지 사장 '2012 한일 해사포럼'에서 ‘일본 해사클러스터’의 저력과 위기요인, 재구축을 통한 확대발전방안 극단적 호불황이 교차한 최근 10여년간 해운버블은 세계 유수(有數)의 해사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는 일본 해사산업에도 적지 않은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인 선원 감소에 따른 불충분
유황 가스배출 감축 북미지역의 200해리내 모든 선박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저유황(low sulphur) 선박연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머스크라인은 관련 선박 96척에 대한 새로운 연료타입을 실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으며, 이에 적극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르폴협약(MARPOL Annex)VI는 북미온실가스통제구역(the North
정기선해운부문은 물량 16% 증가 수입 14% 증가중국 해운기업인 COSCO의 올해 상반기 총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425억6,000만RMB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동사의 주주들의 손실은 약 48억7,000만RMB로 전년동기대비 76.7% 증가했으며 주당 손실은 올 8월 29일 기준 0.48RMB으로 드러났다.코스코 그룹의 이같은 경영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