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K와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가 200K dwt급 LNG연료추진 벌크선에 대한 기본설계(concept design)를 완료했다.동 디자인은 일본선급이 검사를 완료했고, 기초승인(AiP)을 받았다. 이에 양사는 고객사들과 대형 LNG연료추진선 건조를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선박 중유가 아니라 메인엔진으로 LNG를 사용할 경우 CO2와 같은 온실
일본 최초의 LNG 벙커링 선박이 오는 2020년부터 운항에 들어간다.NYK와 K라인, 주부전력, 도요타통상 4사가 합작설립한 ‘중앙LNG해운일본회사(Central LNG Shipping Japan Corporation, CLS)’는 가와사키 중공업에 첫 번째 LNG 벙커링 선박을 발주했다. 신조 LNG 벙커링 선박은 4,100톤급 규
벙커(선박연료유) 가격이 6월 29일부 싱가포르 시장의 선용 C중유(380CST품종)가 전일대비 3달러가 상승한 472달러로 상승했다.이 한주간의 상승폭은 32달러의 급등세를 보여 2014년 11월 이래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러한 벙커가격의 급등은 미국이 동맹국인 이란 원유수입 중단을 요구한 것과 베네수엘라와 리비아, 캐나다의 원유 공급 불안상황의 영향 때문
인수합병후 COSCO 240만TEU선대로 세계 3위 컨선사 올라 OOCL의 롱비치 컨터미널 LBCT 미정부 안전보장상 난색 중국의 대형해운기업인 COSCO 시핑 홀딩스가 홍콩선사 OOCL 매수에 관한 모든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중국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MRA) 담당부서에서 승인받았다.6월 29일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COSCO는 6월말까지 OOCL 매
로테르담, 지브롤터, 싱가포르, 홍콩, 부산, 푸자이라 운영 목표미국선급인 ABS는 최근 그리스 LNG연료 공급회사인 프로 벙커와 주요항만에 LNG연료 공급선을 개발 설계시에 다방면에서 기술 협력을 진행하는 공동개발계획(JDP)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아테네에 거점을 둔 프로벙커는 LNG연료 공급선을 로테르담과 지브롤터, 싱가포르, 홍콩, 부산, 푸자이라 등
노르웨이의 원유선운항선사인 프론트 라인(Front line)이 운항선의 최대 36척에 푄 마린 스크러버제품의 SOX 스크러버를 채용한다고 발표했다.최근 외신에 따르면, 프론트 라인은 푄 마린의 주식 20%를 취득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14척에 스크러버 탑재를 발주했으며 추가로 22척에 대한 발주를 옵션으로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와관련 프론트 라인
CMA CGM의 창업자인 Jacques Saadé씨(81세)가 6월 24일 별세했다.외신에 따르면, Jacques Saadé씨는 40년전인 1978년 9월 13일 Compagnie Maritime d’Affretement (CMA)를 설립해 세계 3위의 컨테이너선사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처음 4명의 직원과 1척의 선박으로
세계 2위 선사 MSC가 머스크라인과 CMA CGM에 이어 컨테이너 정보플랫폼인 ‘BoxTech Global Container Database’와 계약을 체결했다.BoxTech는 국제 컨테이너 사무국 ‘BIC(Bureau International des Containers)'가 운영하는 비영리 글로벌 컨테이너 데이터베
MOL이 해저작업지원선(Subsea Support Vessel) 사업을 확대한다.MOL은 최근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노르웨이 Akastor ASA사로부터 AKOFS 오프쇼어 AS의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80억엔 규모이다.AKOFS는 2008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설립된 해저작업선 전문선사이다. AKOFS의 해저작업지원선 계열사 &lsq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 선사들 통상적 영업 밝혀5월 18일 오전 7시 58분에 오사카 북부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고베항과 오사카항의 영향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항만시설 피해와 선박운항에 대한 영향이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지역 해상보안본부에 설치된 지진재해대책본부는 순시선 39척, 항공기 4대를 출동해 해상과 연안부의
글로벌 터미널 오퍼레이터인 ‘허치슨포트’가 스페인 및 남부유럽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터모달 브랜드 ‘시너지(SYNERGY)’를 런칭했다.동 브랜드는 앞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의 Hutchison Ports BEST 터미널과 스페인 및 남부유럽 주요 철도 터미널 간의 인터모달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허치슨포트
2020년 1월 시행을 앞둔 IMO의 0.5% 저황연료 규제와 관련 선주들과 오퍼레이터의 절반 이상은 아직 대응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미국선급협회(ABS)가 최근 선주 및 오퍼레이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3%의 응답자들이 “아직 선대는 규제에 대응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주요 선주들은 IMO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주 ‘스타벌크’가 케이프사이즈급 대형 벌크선 24척에 스크러버 탈황설비를 장착한다.스타벌크는 2020년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 장착이라는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미 1척은 스크러버가 장착돼 운항 중이며 또 다른 1척은 설비 장착이 진행 중이다.IMO의 0.5%
모나코 기반 컨테이너 선주인 나비오스 마리타임 컨테이너스(Navios Maritime Containers)가 1만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Navios Unison’호를 5,025만달러에 인수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동 선박은 2010년 건조된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으로 지난해 파산한 한진해운에 속해 있다가 그리스의 ‘
일본 정기선사 ‘ONE’이 머스크, MSC, CMA CGM에 이어 긴급 유류할증료를 부과한다.이번 할증료는 BRS(Bunker cost Recovery Surcharge)로 명명되며, 오는 7월 1일부터 teu당 20-60달러가 부과된다.ONE 측은 고객사에게 보내는 레터에서 “ONE은 최근 몇 달간 지속적인 연료비의 급등에
세계 최대 VLGC 선사인 ‘BW LPG’가 경쟁 선사인 ‘도리안 LPG’에 11억달러 규모의 합병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BW LPG의 합병 제안 내용에 따르면, 도리안 주주들은 소유주식 1주당 BW LPG의 주식 2.05주를 받게 되고, 합병회사의 지분 45%를 보유하게 된다. BW LPG는 뉴욕증권거래소에
머스크라인, MSC, CMA CGM 등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연료비 급등에 따라 6월 1일 기준으로 긴급 유류할증료(Emergency Bunker Surcharge, EBS)를 잇따라 도입했다.머스크라인과 MSC로 구성된 2M 얼라이언스는 전 노선 운송화물에 대한 긴급 유류할증료를 실시했다. 머스크라인은 6월 1일부로 비 FMC 노선에서 드라이 컨테이너
6,500―7,000대 적재 4년이내 실현 목표유럽의 자동차선과 RORO선 분야 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그룹이 해상운송시 대기오염물질의 제로배출을 위해 풍력추진선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WW그룹은 5월 31일 일본 도쿄에서 관련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선형은 6,500-7,000대를 적재할 수 있는 로로(RORO)선이라고 언
일본 해사산업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데이터 공유기반의 IoS(선박인터넷화) 오픈 플랫폼(IoS-OP)이 최근 발족한 것이다. 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5월 31일 초기 46개 기관으로 구성되는 컨소시엄이 제 1차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전 관계자들은 “이제까지 단독으로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IoS-OP
머스크그룹의 2018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한 93억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5% 증가한 6억 6,900만달러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7억 6,200만달러로 992% 증가한 반면 세전영업손실 1억 2,300만달러, 기본손실(underlying result) 2억 3,900만달러가 발생했다. 이번 실적에는 통합선사인 함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