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선사 MSC의 2만teu급 컨테이너선 최대 4척에 대한 신조발주설이 불거지고 있다. 선박브로커들은 최근 MSC가 척당 1억 5,500만달러에 2만teu급 선박 2척과 옵션 2척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했다고 전하고 있다. 선박들의 인도예정일은 2017년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발주설에 대해 MSC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G6 얼라이언스 소속 APL, 하팍로이드, 현대상선, MOL, NYK, OOCL 6개사는 6월에 아시아-유럽을 오가는 2개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되는 2개 노선은 ‘RAF’와 ‘AQD’ 노선이다. RAF는 청도-상해-홍콩-연태-싱가포르-포트사이드-로테르담을 연결하며 오는 6월 8일 청도항에 마지막으
만성적자에 시달려온 하팍로이드가 올 1분기 1억 7,400만유로의 EBIT을 거두며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23억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7억 4,800만유로가 증가했으며, EBITDA는 2억 8,300만유로로 전년동기 290만유로에 비해 급증했다. 1분기 운송 물동량은 180만teu로 전년동기 140만teu에서 증가했다. 하팍로이드 측은 혹독한 시장 환경과
K라인은 베트남에서 콜드스토리지 사업(Cold Storage Business)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했다. K라인은 ‘Cool Japan Fund Inc’와 ‘Japan Logistic Systems Corp.,’사와 공동으로 1,500만달러를 출자하여 ‘CLK COLD STORAGE COMPANY LIM
필리핀 기반의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가 멕시코 항만 오퍼레이터인 ‘TMT(Terminal Maritima de Tuxpan)'를 인수했다. ICTSI는 멕시코 물류운송그룹인 ’Grupo TMM SAB‘와 자회사 &rs
CMA CGM은 서아프리카 ‘WAZZAN' 서비스의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WAZZAN 서비스는주 1회 운항하며 북서아프리카에서 모로코를 추가하고 인트라 아프리카 커버리지를 개선시킨다. 동 서비스에는 1,107teu급 ‘Delmas Swala'호 등 동형급 3척이 투입되며 6월 6일부터 카사블랑카에서 알헤시라스, 탕헤르, 누악쇼트,
UASC가 북유럽과 미국 동안을 연결하는 ‘NEU1’ 서비스를 개설하고 3,500개의 리퍼 컨테이너를 발주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우선 새로운 NEU1 서비스는 UASC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월드와이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 서비스는 주 1회 운항으로 르하브르, 엔트워프, 로테르담,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가 2만teu급 신조선 발주를 추진하며 메가십 클럽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하팍로이드의 Rolf Habben Jansen CEO는 최근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같은 G6얼라이언스인 OOCL과 MOL에 이어 2만teu 선박 발주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아직 메가컨선의 발주 시기는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으나 Rol
‘마리나산업 대중화’시대 열리나레저선박 3만척 보급·마리나서비스업 100곳 창업지원 등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국내 마리나산업의 육성책에 본격 시동이 걸리고 있다. 국내 마리나산업은 관심과 수요 부족으로 성장 초기단계에 머물렀으나 최근 몇 년 간 레저선박수와 요트 및 보트 조종면허 취득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
4월 24일 국립순천대, FTA와 동아시아 해운물류·항만경쟁력 확보전략 등 다뤄 한국해운물류학회는 지난 4월 24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ASEAN의 경제통합과 해운의 역할-광양항의 기대와 과제’를 주제로 한 2015년도 춘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구논문들의 발표와 논
양밍+3사 및 APL+2사, 극동-미주 신규 공동서비스 강화아시아권 선사들이 최근 잇달아 아시아 역내 노선과 아시아-미주간 노선을 신규 개설하거나 확대하는 경쟁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에버그린은 5월 10일부터 동남아시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VSM 서비스를 개설했다. 1,164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하이퐁-호
태웅로직스·효성트랜스월드 등 7곳 실적 상승 지난해 국내 주요 포워더 업체들은 전반적으로 매출부진과 수익감소에 시달린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최근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28개(매출 100억원대 이상) 포워더들의 경영실적에 따르면, 절반 이상이 부진한 경영실적을 보였다. 전년대비 매출이 하락한 곳은 18개사이며 영업이익은 16
해양스포츠대회, 해양안전교육 및 레저체험, 바다정화활동 등 펼쳐5월 31일 제 2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곳곳에서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친해양사상을 고취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렸다. 지난 5월 25일부터 31일까지의 바다주간에는 해양수산부 및 소속기관 15곳에서 50개 행사가 열렸으며 그밖의 15개 기관에서 38개 행사가 펼쳐졌다.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상선연맹, 위원장 하성민)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사무실을 확장하고 5월 15일 오전 11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맹조합 임직원 외에도 박희성·이중환 해상노련 전임 위원장과 이복재 범양상선노조 전임 위원장을 비롯한 원로 선배 노조 활동가 및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오신기 이사장, 한국해
지난해 여객 99만명 14%↓, 화물 11만teu 4%↑전반적 실적 부진 속 ‘부산-대마도’만 증가세 ‘눈길’부산-하카다 등 4개 노선이 운항 중인 한일 국제카페리 항로의 여객 수가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지난해말까지 18만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한국과 일본을 국제카페리로
선주협회는 회원사 및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의 안전위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은 지난해 12월 개시한 안전신문고 웹 서비스를 모바일로 확대한 것이다. 안전신고(해양신고 포함), 안전
5월 21일 프레스센터 200여명 참석 ‘에코포트포럼’ 2월 창립독일 친환경 항만정책·운영사례 소개 및 항만기술 현주소 논의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해운·항만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국내 항만이 지향해야 할 국가적 친환경 항만정책 수립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월 21일 ‘에코포트 국제컨
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1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5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헌정인물로 선정된 故 정해춘씨의 흉상을 헌정했다.이날 헌정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서병규 청장을 비롯하여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한국해양대학교 이은방 해사대학장을 비롯
5월 28-31일 일산 킨텍스·김포 아라마리나 동시 열려342개사·1,378개 부스, 실제 보트 110척 이상 전시 등우리나라 대표적인 국제보트쇼이자 아시아 3대 보트쇼인 ‘2015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두 곳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MI 주관 5월 7일 서울프라자호텔 국내외 전문가 200여명 참석2개 세션 8개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 해사안전 국가통계 포함 추진해사안전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모색하는 국제적인 논의의 장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주관한 ‘제 9회 서울국제해사포럼(Seoul Internati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