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화공업과 공동으로 ‘유닉 800VLS’ 개발NYK가 동사 그룹인 일본유화공업과 함께 2020년 SOX 배출규제에 적합한 연료유로 대응하기 위해 신형 첨가제인 ‘유닉 800VLS’를 공동개발하고 특허출원 중이다.동사에 따르면, 적합연료유용 첨가제로는 일본 최초인 이 첨가제는 적합연료유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생성을
싱가포르항만공사(MPA)가 스크러버에서 배출되는 잔여물을 ‘독성 산업폐기물(toxic industrial wsaste)로 분류했다.공사 측은 이에 따라 스크러버 잔여물 처리를 계획 중인 선사들은 ‘독성 산업폐기물 전문처리업체(toxic industrial waste collectors)’를 투입해야 한다. 싱가포르 환경공중보
머스크가 중국 CSSC 장난 조선소(CSSC Jiangnan Shipyard)와 2,200teu급 피더 컨테이너선박 5척에 대한 신조발주 계약을 체결했다.신조 피더선은 길이 172미터, 폭 32.2미터로 건조되며, 2021년 상반기 중 인도돼 아시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신조선 5척은 모두 중국 ICBC 리스금융회사와의 리스계약을 통해 발주됐으며, 중국
대만선사 양밍이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자회사를 설립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양밍은 5월 16일부로 파트너사와 함께 자카르타에 ‘PT 양밍해운 인도네시아’를 설립했다. 동사는 수라바야, 판장, 팔렘방에 사무소를 두게 된다.양밍 측은 “동남아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글로벌 선사들이 증가하는 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리저널
AP 몰러 머스크그룹이 물류사업부문 통합을 가속화한다.머스크에 따르면, 오는 8월 1일부로 항만자회사 AMP터미널의 인랜드 서비스부문(APM Terminal Inland Services)’을 머스크 로지스틱스앤서비스(Maersk Logistics & Services)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심리스(seamless) 서비
일본 NYK가 기타규슈항에서 트럭대선박의 방법으로 LNG 벙커링을 첫 실증했다.지난 5월 15일 일본 서부 세토우치와 규슈지역에서 최초로 실증된 LNG 벙커링은 NYK와 규슈전력, 사이부가스, 주고쿠전력의 공동협력 하에 진행됐다.기타규슈시에 있는 히비키 LNG터미널에서 LNG연료가 탱크 트럭으로 실려 아사노 구역에서 항만으로 이동했으며, 트럭대선박(truc
OOCL이 오는 6월부터 아시아와 남미 동안 및 케리비안 직기항 신규 서비스 2개를 도입한다.OOCL은 이를 통해 고품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남미시장에서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 서비스는 산토스, 나베간차스, 만자닐로, 카르타헤나, 킹스턴, 쿠에세도항과 같은 전략적인 항만에 직기항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디지털컨테이너해운협회(DCSA)’에 현대상선을 비롯한 선사 5곳이 추가로 가입했다.DCSA는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디지털 표준화를 목표로 지난 4월 머스크, 하팍로이드, MSC, ONE 4곳 선사가 창립 멤버로 출범한 비영리 단체이다.이번에 추가로 가입한 선사들은 CMA CGM, 에버그린, 현대상선, 양밍, ZIM 총 5곳으로 이에 따
중국 코스코 그룹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싱가포르 선사 PIL의 인수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현재 세계 3위(288만 teu)의 코스코는 세계 2위 선사 MSC(337만teu)와 격차를 좁히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PIL은 선복량 37만 9,000teu로 세계 시장 1.6%를 차지하는 10위
CMA CGM이 화주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디지털 에코시스템(eco-system)을 최근 도입했다. 동 시스템은 선사와 화주들 간에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디지털로 전송하는 플랫폼이다.‘CMA CGM eSolutions’는 온라인 에이전시와 EDI, API와 같은 다른 이커머스 채널을 통합지원하며, 화주들은 동 플랫폼을 통해 100%
싱가포르 최대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MSC의 항만운영자회사 TIL(Terminal Investment Ltd)의 지분 10%를 인수했다.GIC는 글로벌인프라파트너스(GIP) 및 기타 투자자들로부터 TIL의 지분 1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인수가격은 밝히지 않았다. TIL은 세계 6위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로서 24개 국가에 36개 시
싱가마스 리퍼및 탱크*오픈탑 등 특숱컨테이너 제작은 유지컨테이너제조기업인 싱가마스가 중국의 컨테이너 제조공장 5개사를 중국 국영해운기업 COSCO그룹에 매각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싱가마스의 매각이유는 물류사업과 특수 컨테이너 제조 및 개발의 업종전환을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매각금액은 총 38억위안이다. 싱가마스는 세계 2위의 컨테이너 제조기업으
북유럽의 자동차선대형선사인 왈레니우스 빌헬름센(WW)의 2019년 1분기(1-3월) 결산은 순이익이 2,2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전년동기 3,000만달러의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완성차 수송의 불채산 계약의 삭감과 대서양에서의 프로젝트 화물수송의 증가, 연비효율의 향상 등이 수익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동기간 동사의 매출은 전
LBCT 맥쿼리가 매입, 일본3대선사도 올해안에 ONE에 양도홍콩선사 OOIL이 4월말 미 서안 롱비치(LB)항에 있는 LBCT를 호주펀드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COSCO・OOIL 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큰 과제의 일환이다.또한 일본 3대선사는 현재 LA・LB 양향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올해 안에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
중국의 코스코 그룹이 컨테이너 제조업체 ‘싱가마스(Singamas Container Holdings)’의 계열사 5곳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싱가포르 선사 PIL의 자회사이기도 한 싱가마스는 최근 해운시황 부진과 부식방지 철강가격의 인상 등으로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어왔다. 싱가마스 측은 중국 해운컨테이너 사업 계열사 5곳을 코스코에
노르웨이 자동차운반선사인 ‘호그 오토라이너(Höegh Autoliners)’가 IMO의 2020년 황산화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스크러버 장착이 아닌 저유황유를 사용한다는 결정을 확고히 고수하고 있다.최근 호그 오토라이너 CEO인 Ivar Myklebust씨는 “우리는 한 척의 스크러버도 발주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리스 선사 차코스의 자사선박에 고용된 해기사들은 앞으로 ‘Cash-by-Master’가 아니라 전자결제방식으로 임금을 지불받는다.콜럼비아 십매니지먼트가 선박관리를 맡고 있는 차코스는 글로벌 해운 전자결제 공급업체인 ‘ShipMoney’와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선원들은 선상 내에서도 국제송금 등을 비롯한 완전
머스크라인, 하팍로이드, MSC, ONE 4곳의 글로벌 TOP 컨테이너 선사가 중립적인 비영리 단체인 ‘디지털 컨테이너 해운협회(Digital Container Shipping Association, DCSA)를 설립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해운업계의 표준화, 디지털화, 상호운용성을 목표로 하는 DCSA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선사들을 중심으
닉슨 TOC 아시아컨테이너서플라이체인회의에서 언급, 1만4,000TEU급 유력ONE가 2020년초 SOx 규제 대응을 위해 자사운항 컨테이너선박 10척에 대해 스크러버를 탑재할 방침이다.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TOC 아시아컨테이너 서플라이체인 회의 강연에서 ONE의 CEO 제레미 닉슨이 이같이 밝혔으며, 동사가 스크러버 탑재를 공표한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받고
전 세계 해운선사 및 선주들의 국제단체인 ‘국제해운회의소(ICS)’와 ‘아시아선주협회(ASA)’, ‘유럽선주협회(ECSA)’ 3곳이 해운 관련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4월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3개 단체는 앞으로 전 세계 해운업을 대변하는 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