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은 1월 21일 대강당에서 ‘수산계고교 특성화사업 공통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 대상자는 인천·포항해양과학고의 어업과 20명, 기관과 17명 등 총 37명이다.본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해 어선 5급 해기사 자격수준 이상의 승선실습교육(3개월)
세방(주), 오리엔트스타로직스, 우진글로벌로지스틱스 등 12개 업체가 최근 AEO 인증을 획득했다.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1월 8일 세관 대회의실에서 구랍 31일자로 공인된 관내 업체에 대한 종합인증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업체는 넥센타이어(주), 대우조선해양(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세방(주), 관세법인
성동조선해양이 새해부터 연이은 벌크선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1월 18일 성동조선해양은 영국의 루벤 브라더스(Reube Brothers)사로부터 8만 2,000톤급 벌크선 6척(옵션 2척 포함)을 수주했다. 2015년 4/4분기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인 이 선박들은 기존 선박에 비해 연비가 좋고 오염 물질 배출이 적은 에코십(Eco-ship) 선박으로 새롭
해양수산부가 1월 20일 부로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에 이수원 서기관을 임명하는 등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해수부 과장급 전보>△국립해양조사원 수로측량과장 최신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 진준호 △국립행야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장 신명식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이수원
해양수산부 손재학 차관과 환경부 정연만 차관은 1월 20일 ‘해수부‧환경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적 협의 채널을 통해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고 20일 밝혔다.해수부와 환경부는 육상·해양 오염원의 연계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긴밀히 협력이 필요하며, 이에 양 부처 차
우리 기업의 해외항만 시장 진출시 건설사*엔지니어링사가 종합상사&금융기관 등과 협의체를 만들어 공동 참여하고 전략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해외항만 사업 수주를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된다. 또 진출대상 사업도 항만 건설 위주에서 벗어나 방재시설이나 해양플랜트 건설 및 항만운영 등으로 다변화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1월 16일 이같은 내용의 수
부산 북항 신선대부두와 우암부두 운영사가 통합됐다. 부산 북항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CJ대한통운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CJ KBCT)과 우암부두 운영사인 우암터미널주식회사(이하 UTC)가 1월 16일 부두 운영사 통합에 대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통합은 CJ KBCT가 지분 25%를 UTC에 매각, 주주로 영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양 운영사는 정부의 부산 북
현대중공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년째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했다. 현대중공업은 1월 16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김재훈 전무(경영지원본부), 문대성 노동조합 사무국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사회복지기금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현
위동항운유한공사 최장현 사장이 ‘201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되었다. 위동항운은 1월 1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TV조선 주최 ‘201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선정행사에서 최장현 사장이 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최장현 사장은 지난 2011년 취임 이후 △경영환경 변
울산항만공사(UPA)가 운영본부장에 김진우씨를 임명하고, 1월 15일 취임식을 열었다.김진우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동북아오일허브 하부시설 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진행과 신항 배후단지 조속한 분양 등으로 울산항의 효율적 운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 공공기관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최우수기관(Ⅰ등급)으로 선정됐다.반부패 경쟁력 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공단은 작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 Ⅲ등급에서 Ⅰ등급으로 두 단계 상승했다.이번 평가는 ‘12년 11월부터 ’
재단법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 심재선)은 16일 서울 마포구 재단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현판식에는 재단에 기금 전액을 출연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을 비롯해 심재선 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장과 이사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물류산업진흥재단 이사진은 현판식 이후 이사회를 열고 올해
지금까지 발생한 해양사고 정보를 인터넷에서 전자해도를 통해 검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학배)은 홈페이지(www.kmst.go.kr) 전자해도를 통해 이 같은 검색서비스를 2월부터 제공한다.이 서비스는 해양안전심판원이 보유한 해양사고 자료를 어업인‧선원은 물론,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도에 표시하는 것이다. 이 기능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대학생 기자단 ‘영 글로비스(Young GLOVIS)’의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영 글로비스 2기는 현대글로비스와 물류, 유통, 중고차 경매 분야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SNS 활용에 적극적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취재, 사진, 영상
DHL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와 공식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DHL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를 순회하며 펼쳐지는 ‘태양의 서커스 빅 탑 앤 아레나(Cirque du Soleil Big Top and Arena)’ 투어 기간 동안 항공, 해상, 육상 운송
지난 한해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1,6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16일 발표한 ‘2013년 연안여객선 수송실적 통계’에서 연간 수송인원이 전년(2012년) 같은 기간(1453만7000여 명)보다 10%(152만4000여 명) 늘어난 1606만25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본 원전사고 시 방사성물질의 해양 누출 등 인접국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누출사고에 대비해, 해양 방사성물질에 대한 체계적 감시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해양 방사성물질 감시센터’가 16일 본격 가동됐다.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은 1월 16일, 부산시 영도구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개발교육원에서 ‘해양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길이 13.7km, 무게 1,400톤, 직경 23.4cm 에 달하는 대형 해저케이블을 강원도 동해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운송하는 약 2만 km(11,013 노티컬마일)의 대장정에 나섰다.이번 프로젝트는 LS전선이 덴마크 국영 에너지 회사이자 유럽 최대 풍력발전 업체인 '동(Dong)에너지’사로 공급하는 150V급
해운 위기 극복을 위한 역량 강화키로 합의한국선주협회는 1월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외항해운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 날 정기총회에서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5년째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외항해운업계 CEO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며, “장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운영사 CJ대한통운과 우암부두 운영사 KCTC‧국보가 16일 오후 우암부두의 물량과 인력을 신선대부두로 통합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암부두에서 처리되던 연간 약 50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단계적으로 신선대 부두로 전량 이전한다. 우암부두에서 근무하는 인력 170여 명도 신선대 부두에서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