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세계 해운시장의 이슈를 점검하고 2014년 시황을 전망하는 ‘제 32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11월 26일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개최했다. 전기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과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김성귀 KMI 원장을 비롯한 3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동 세미나는 해운시황이 내년에는
한국해운의 P&I 인프라로 12년전 설립된 한국상호보험조합(KP&I Club)이 국제 대형클럽들을 비롯해 새로 등장한 고정보험료 P&I 시장과 경쟁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시장확대를 도모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국면을 맞고 있다. KP&I Club의 이경재 회장은 11월 2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KP&I와 P&am
SNS 정보 공유, 기업의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라Jame Lawrence 마린머니 회장, SNS 관련 강연 진행 전세계 페이스북 가입자 11억 6,000만명, 트위터 2만 2,000여만명,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정보 공유가 대세인 시대에서 해사업계의 소셜네트워크 대응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11월 6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MTI Ne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한종길 성결대 교수)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는 11월15일 한국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회 대학(원)생 해운물류논문·UCC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각대학에서 30여편의 논문이 제출되었고 당일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 9편이 결정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해양수산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의 해운물류의 정책과제에 대한
보광해운(주)를 비롯한 8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회원자격을 취득하였다. 이로써 한국선주협회 회원사는 종전 186개사에서 194개사로 늘었다. 한국선주협회 회원수는 지난 2000년 33개사에서 2002년 41개사, 2004년 50개사, 2005년 64개사, 2006년 92개사, 2007년 129개사, 2008년 164개사로 해운시
중소선사 P-CBO 발행, 포괄수출금융제 운용확대, 화사채 차환지원 등해운업계의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는 일부 정책이 중견 중소선사들을 중심으로 조금씩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시장안정 P-CBO 발행과 회사채 차원 지원및 포괄수출금융제도 확대 정책이 소폭의 발짝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올해 하반기부터 금융위원회가 유동성 공급과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고려해운(대표이사박정석)은최근한진중공업수빅조선소에 5,400TEU급신조컨테이너 Resale한 선박 1척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1척을 발주하여 총 2척을 확보했다고 11월 13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에확보한 5,400TEU급컨테이너선은고려해운이현재보유하고있는컨테이너선중최대선형이며, 이들선박은오는 2014년 6월과 2015년 4월에각각인도받을예정이다.고려해
“평택항 관리주체의 재정립 필요하다”8월 취임한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11월 11일 ‘평택항 주요현안및 항만활성화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 사장은 “부임 2개월여동안 공사의 업무파악을 위해 국내외 현장을 돌아보며 평택항의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었다&r
회생절차의 조기종결이 확정된 SM그룹 대한해운(주)이 11월 12일자로 조직개편과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회사의 정상화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대한해운은 2본부 3실* 2사업부 9팀으로 조직이 재편되었고 우오현 SM그룹회장을 중심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용환씨가 선임돼 11월 13일 오전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대한해운 측은 11월 12일 보도자료를
해운시황 전망 의견교환, 해운에 대한 관심과 지원요청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해운업계와 금융업계의 상시 협의채널 구축을 통한 해운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바람직한 선박금융 시스템 정착을 위해 2013년 11월8일, 9일 양일간 제주에서 2013년 하반기 해운•금융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협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해운과 금융
“해운물류분야 중견연구인력 보강하려”지난 8월 취임한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이 11월 1일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귀 원장은 “KMI에 그동안 취약했던 해운위기에 대한 경고시스템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해운물류 분야의 중견연구인력 부족현실에 대해 언급하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계속되는 경영 실적 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월 11일 사의를 표명했다.한진해운은 김 사장의 사의를 수용키로 하고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민 사장은 2009년 1월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수행해왔으며, 새로운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사장직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0월 29일 해운업 자본확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메티스인 베스트먼트와 함께 ‘용선과 연계한 해운업 자본확충 프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메티스인베스트먼트가 제시한 새로운 프로그램은 Sale & Lease Back과 영구채를 결합한 방식으로 선박을 PEF(Private Equity Fu
도리코, 동방, 천경, 흥아, 현대 등 2차 신청 결과신용보증기금이 10월 29일 발행한 시장안정 P-CBO에 도리코, ㈜동방, 천경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5개의 해운선사가 편입되어 675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7월 정부의 「회사채시장 정상화 방안」 발표에 따라 ‘건설사 P-CBO’를 ‘시장안정 P-CBO
“롤스로이스는 따로 R&D 연구단지가 없다. 전세계 대학 연구소와 기술협력을 맺고 각 지역에 특화된 기술을 연구해 상품화하는데, 아시아 지역 최초로 우리나라에 개설된 UTC는 롤스로이스 사업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글로벌 동력 시스템 제공업체 롤스로이스(Rolls Royce) 한국지사의 전완기 지사장이 롤스로이스의 국내&mi
대한해운 10월 18일 M&A 완료,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 새주인 STX팬오션 구조조정중 10월중 회생계획안 제출, KDB 최대주주STX팬오션이 지난 6월 또다시 법정관리에 들어감으로써 국내 리딩 벌크선사들의 수난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한해운이 새 주인을 맞아 회생回生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STX팬오션도 사업조정과 조직축소 등 구조조정을 위한 준비
수출기업이 물류업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인 ‘라디스 글로벌(RADIS Global)’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라디스 글로벌’은 그간 일부 한정적으로 제공돼 왔던 서비스를 대·중소물류업체가 협력해 공동브랜드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출기업과 물류기업 모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업협동조합 북항 감만부두에 선박수리조선단지 조성사업 제안‘부산항종합발전계획’ 수립시 반영 해수부·산업부·부산시·BPA·부산해양청에 건의 신항 수리조선단지 조성사업은 2년째 지지부진 진척없어 눈길 끌어정부가 중장기 ‘부산항의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국내 최초의 외국인 물류대학원으로 설립된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STC-Korea)’가 개교 5년만에 폐교될 것으로 보인다.2008년 전라남도 광양경제자유구역청에 설립된 STC-Korea(이하, STC-K) 광양캠퍼스가 지난 6월 교육부에 폐교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STC-K는 08년 3월 해운물류학 전문 석사학위 과정을 개설
인천 내항 재개발로 인한 부두재배치를 두고 내항 운영사들과 정부간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다. 내항 재개발이 시행될 경우,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내항 부두운영사의 대체부두 확보와 항만 노동자 고용승계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정부는 내항 운영사들에게 북항 이전 계획서를 올 연말까지 제출하도록 했지만, 해당 운영사들은 북항 인프라 부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