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세계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중차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풀기위한 노력과 움직임은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이의 가장 대표적인 예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다. 각국에 의무 감축치를 제시하고 이의 실현을 하지 못할 시에는 ‘배출거래권’이라는 체제를 도입해 상당한 패널티를 안기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세계적 흐름에 맞춰
테크로스, 세계 최초 기본승인, 세계 3번째 최종승인연간 1,200대 수준의 생산능력 갖춘 아산공장 건립 세계적인 경제 불황의 광풍이 모든 산업을 휩쓸고 있지만,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 전문기업 ‘테크로스(Techcross)’는 무풍지대(無風地帶)에 서있는 듯하다. 테크로스의 이강평 대표이사는 “이번 불황이 테크로스에겐 오히려 호재”라며 불황의 광풍을 발전의
“시간이 없다” “실기하지 말아야” “정부가 못하면 민간이라도 선박구조조정 하도록 해야” “BIS문제 먼저 풀려야” “공적자금 필요” “체계적인 위기관리시스템 부재” “구제금융 정상운영 선박이 대상돼야” “정부 지급보증 필요하다” “선사 대금지급 외화대출 지원해야” “화주협력 절실” “범정부 차원서 종합검토할 사항” “정부와 은행, 선주협회가 출연하는 선박
테크로스와 파나시아, NK 등 국내 3개 기업 개발 중2016년까지 전 세계 선박 ‘의무설??.. 16조원 시장 ▲ 우리나라에 침입하여 전복 양식산업을 위협하고 있는 패각천공 갯지렁이의 모습 대항해시대가 열렸던 16세기 유럽의 무역선들은 빈 배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돌을 싣고 출항했다. 당시 유럽의 식민지였던 지역의 도로들 가운데 상당수는 이렇게 실어
현대중-엔진 및 에너지 사업에서도 두각 삼성중-시추선 부문 세계 No.1대우조선-지식수출로 연간 100억원 수익 창출 중 한진중-선종다양화로 新경쟁력 갖춘다STX-에너지 사업, 해외유전사업도 ‘활발’ 지금 전세계 신조 수주시장은 ‘엄동설한’이다. 2008년 12월 현재, 10월 이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단 한 척의 선박도 수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STX 우리은행·산업은행과 함께 펀드 조성대우조선 2007년부터 협력지원펀드 운용 중현대중·삼성중, 직무 교육 등 다양한 상생체제 적용 중 금융위기로 인한 자금경색으로 기업경영에 더없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요즘, 조선업계 중소기업들에게 ‘금융의 단비’가 내렸다. STX그룹이 국내 금융권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펀드’를 조성해 금융지원에 나섰다.
중국인들이 서역으로 일컫는 신강위구르 자치구의 수도 ‘우루무?? ‘아름다운 목장(몽골어)’이라는 뜻의 우루무치에는 따라다니는 수식(修飾)들이 참 많다.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멀리 떨어진 도시, 아시아 대륙의 중심, 옛 동서양 문화교류의 교량역할을 했던 실크로드의 요충지,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십자로, 중국 속의 이슬람, 여기에 TCR(중국횡단철도)의 거점이
산재해 있던 사무동과 공장, 한곳에 모아 시너지 창출사업 역량 확대 통한 완벽한 ‘원-스탑 서비스’까지 구현 엔진 추진계통 일체를 관여하는 바르질라사(본사 핀란드)의 한국법인, ‘바르질라 코리아’가 부산 엄궁 신사옥 시대를 개막했다. 1970년대 말 한국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점진적으로 발전해 온 바르질라 코리아는 최근까지 사무동을 중심으로 한 본사는
최근 3개월간 유럽, 북미, 중동항로 운임추이…일제히 ‘하락’유럽항로 운임 평균 낙폭 30.8%로 3대 항로 중 최대컨테이너선·벌크선 하락폭 ‘최대’ VS 유조선·특수선 ‘완만’ 전망 “미국 주택가격의 하락이 해운업계의 시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놀랍다. 또한 미국의 서브프라임에 이렇게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다. 이러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RoS 1위 선사 RCL, 올 상반기 성장세 둔화KMI 김은수 “실물경제 위축, 해운기업 재무성과 더욱 압박” 그간 세계경제 환경에 대해 통상적으로 ‘급변한다’고 표현해왔지만, 최근 그야말로 그 ‘급격한’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 5년여 간의 유례없는 호황 끝에 올해는 유독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상반기 유가급등으로 인한 곤
중국물량 감소에 운임폭락 유럽항로 ‘휘청’북미는 공급의 탄력조정 상대적 안정, 먹구름 예보 ▲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각종 해운지수 현황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로 옮겨지면 해운업계도 큰 타격을 입게 된다. ‘중단된 중국효과’와 ‘금융위기’ 여파로 부정기 해운시장에서는 벌크선 부문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아 파산과 계선, 신조발주 계약취소 등의
세계경제, 금융불안과 수요위축으로 경기부진 장기화 조선계, 경기불황이 중국조선소 따돌릴 기회건화물, 정기선 시황은 당분간 저조, ‘조정기’ 예상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 경기불황이 해운과 조선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진단하기 위한 전망 세미나가 10월 17일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됐다.세미나가 개최된 선주협회 대회의실에는 발 딛
상해항·선전항 증가율 9%대 한자리수로 후퇴美 LA, 롱비치항 -4.6%, -9.9% 마이너스 성장 금융위기와 고유가, 경기불황 속에 세계 주요 항만들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했다. 또한 성탄절, 동절기로 인한 4분기 물량 상승 요인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물량 감소로 인한 해운·항만업계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20
주목받는 중형조선소 현장을 가다 (3)- SPP조선+SPP해양조선 통영조선소, 365일 조업 가능 설계 구축+모듈트레일러로 선수·선미 이동사천조선소, 공기단축의 특명 안고 드라이도크 중심의 최적 설비고성조선소, 11년 연간 24척 체제되면, 단위면적당 생산능력 ‘최대’로 등극 ‘가능한’ 입지를 우리 손으로 ‘최적의’ 조선소로 만드는 것이 생존전략 ▲ SPP
우리나라 해운기업들이 올 6월말까지 신조 발주한 선박은 334척·2,713만 8,782dwt이며, 이중 70.4%(188척·1,910만 956dwt)가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호황기 해운기업(이하 선사)들이 벌어들인 수익이 선복확충이라는 재투자를 통해 조선업과 관련산업계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한국선주
올 매출 1조 3,000억 → 09년 3조 3,000억 → 10년 4조 목표1야드 32만㎡+2야드 90만㎡(올해 말 가동)+3야드 50만㎡육상건조의 진화 “성동 선박공정의 주(主) 무대는 육상이다”전략 “총기 넘치는 신입사원, 진정한 성동인 만들어 동반 성장” ▲ 현장을 직접 챙기는 성동조선의 유관홍 회장 괄목상대(刮目相對),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업적이
지배선단 규모 세계상선대의 17% 세계 해상물동량의 1/4 운송 선구적 다국적 경영·편의치적, 혈연·지연중심 경영에 정부지원도 한국 해운산업이 지배선단 규모에서 세계 6위에 올라섰지만 세계 해운 1위국인 그리스 해운산업계가 보유·운영하고 있는 선복량의 20.9%에 불과한 수준이다. 해운 5대강국을 꿈꾸는 우리 해운업계에 그리스해운은 어떠한 교훈을 줄 수 있
▲ 조선기자재연구원은 영도 동삼동의 본원과 녹산공단의 시험인증센터로 이원화되어 있다. 시험인증센터 전경(좌측 끝동이 이번에 준공하는 '선박용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이 10월 2일 ‘선박용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자장비 시험·인증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의 조선기자재 업체를 비롯하여
6월에 BPA 노동조합, 7월에 IPA 노동조합 설립▲ 올해 들어 항만공사의 노조설립이 줄을 잇고 있다. 6월 BPA노조 설립에 이어 7월에는 IPA노조가 설립된 것. 6월 5일 있었던 부산항만공사 노동조합 창립대회 전경. 항만운영기관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노동조합 설립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6월 부산항만공사(BPA) 노동조합이 출범한 데에 이어,
세계시장 점유율 약 35%, 크루즈선과 해양플랜트 인테리어 분야 진출 계획 ▲ 스타코는 세계시장 점유율 35%를 차지하고 있는 선박인테리어, 내장재 전문기업이다. 스타코 본사 공장과 R&D센터 전경. 고부가가치 선박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크루즈선 건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테리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내 조선업계에서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