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수에즈운하 통항료 인상 재고” 요청 지난 2월 수에즈운하 통항료를 6% 인상한데 이어 최근 수에즈운하청(SCA)이 3월 1일부터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료를 5%에서 10%까지 인상했다.남향과 북향항로의 벌크선, 유조선, 석유제품선의 통행료는 5%가 인상되었고, LNG선과 일반화물선, 다목적선, 로로선, 기타선
(해운)HMM, 신임 CEO 후보 김경배 사장 최종 결정11년만에 1주당 600원 현금배당...약 3,000억원 규모HMM이 3월 14일 이사회를 통해 CEO 후보로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을 최종 결정했다.HMM은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난 2월 9일 신임 CEO 후보를 확정했으며,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닛케이신문’, “다국적 기업의 현지화 전략이 위험 헤징(hedge)할 수 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타이트한 공급망의 우려가 가속화되면서 니켈로 대표되는 각종 금속원자재 가격이 3월 7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시장 관계자들은 현재의 공급망 취약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장의 큰 변동이 많은 산업에 비교척
최근 여러 해운사가 우크라이나 항만에 기항하지 않기로 잇따라 발표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신규 예약 접수도 중단했다.Maersk, CMA CGM, MSC, Hapag-Lloyd, 양밍해운은 우크라이나항에 기항하지 않고 주변국의 항만으로 선박의 목적지를 변경했으며, 이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Hapag-Lloyd와 COSCO는 면제하
3월 23일 온라인 개최...‘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구체적 이슈 논의 ‘중대재해처벌법이 물류사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이광후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조직문화가 완전히 바뀌게 되고, 안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발생하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제정되었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5차 유엔(UN) 환경총회 2부 회의에서 국제사회가 해양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합의는 그동안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환경총회의 결의안들과는 다르게 그 범주를 ‘해양’에 국한하지 않고, 발생부터
중국-유럽 연결하는 신 실크로드에 영향 끼쳐전 세계적으로 러시아를 대상으로 한 제재가 확산되며 열차 운행에 기술적 결함은 없지만, 제재로 인한 운행중단이나 노선변경 등의 영향이 철도화물산업까지 미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세계 물류사들은 아직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안전상의 문제와 제재로 예약접수를 중단했으며, 화주
중국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55.5억톤의 항만화물 처리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만 대외무역 운송량은 약 47억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또한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은 2억 8,000만개를 처리하여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항만 대외무역 컨테이너 처리량은 약 1억 6,000만개를 처리하여
Maersk와 중국 광동수청기술(Shucheng Technology)이 미국 캘리포니아 레들랜즈(Redlands)에서 디지털 ‘창고 보관공간 최적화’를 탐구하기 위해 협력했다.양사는 2021년 11월부터 개념증명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신발·의류 창고 보관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동 애플리케
최근 여러 해운사가 우크라이나 항만에 기항하지 않기로 잇따라 발표했으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신규 예약 접수도 중단했다.Maersk, CMA CGM, MSC, Hapag-Lloyd, 양밍해운은 우크라이나 항에 기항하지 않고 주변국의 항만으로 선박의 목적지를 변경했으며, 이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Hapag-Lloyd와 COSCO는 면제
한국해운협회, “수에즈운하 통항료 인상 재고” 요청지난 2월 수에즈운하 통항료를 6% 인상한데 이어 최근 수에즈운하청(SCA)이 3월 1일부터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료를 5%에서 10%까지 인상했다.남향과 북향항로의 벌크선, 유조선, 석유제품선의 통행료는 5%가 인상되었고, LNG선과 일반화물선, 다목적선, 로로선, 기타선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공습하며 전쟁이 발발했다. 이에 중국 언론들은 유조선·건화물선·컨테이너선 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중대한 지정학적 사건은 해운산업에 때로는 부정적으로, 때로는 긍정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유조선, “유조선 운임추이, 봉쇄제재 영향과
싱가포르항만당국(MPA)의 지원 하에 CMA CGM이 친환경에너지 확대를 위한 글로벌 시험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에서 바이오 연료 벙커링을 시작했다.외신에 따르면, 1만 640TEU급 ‘APL Paris’호는 CMA CGM이 싱가포르에서 바이오연료 사용을 처음 시도한 선박으로, 선박 대 선박 바이오 연료 벙커링과 컨테이너 적재·
브라질 자원기업인 Vale와 중국의 후난발린강철그룹(Hunan Valin Iron and Steel Group. Valin Group)이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골자로 한 제강방안모색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Val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동 협약에 따라 Vale와 Valin Group은 △펠릿, 분광 등 고급 철광석제품을 포함한 Vale의 다양한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해국본)가 2월 18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공정위 과징금 대응을 위한 긴급 해양전략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면서 공정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 및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을 비롯하여 박인호 이승규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김영무 한국해운
총 해적사건 132건, 선원납치피해 57명, 선박피랍 1건 발생서아프리카 해역 내 근본문제 개선 필요, 아메리카 해역 9건 늘어해수부, 2월 18일 ‘해적피해예방법’ 및 하위법령 개정 시행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사건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빈곤, 치안 등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한 해적활동이 다시 재개될 수 있다는 분
최근 해양분야 종사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해수부가 ‘해양수산 스마트화 추진전략 2.0’을 통해 올해부터 ‘스마트 항만안전플랫폼’을 부산항에서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는 동 플랫폼을 통해 항만 빅데이터 분석으로 잠재적 사고요인을 사전에 감지 후 제거하고, 항만 크레인에 설치된 영상인식장치로 노동자와
해운기업은 인센티브 얻고, 지구는 깨끗한 공기 얻고울산항, ESI 인센티브로 21년 12월 37척에 항비 총 2,442만원 감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77차 회의 등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호의 시급성이 강조되며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
중국과 러시아 양국 관세청이 2월 4일 중국 관세총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세관총서와 러시아 연방세관서의 AEO 상호인정에 관한 처리’에 서명했다.외신에 따르면, 중-러 세관이 AEO 상호인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AEO기업 간 직접 수입·출화물은 세관절차, 우선검사, 비교적 낮은 서류심사율·검사율 등의 혜택을 누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총재가 2월 3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경제회복 3대 장애물 해결에 각국이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외신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현재 전 세계 경제회복이 둔화되고 있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인플레이션 상승과 부채상승이라는 세 가지 주요 장애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