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십핑 카캐리어(Cosco Shipping Car Carriers)와 유럽 RORO 선사 NMT 인터내셔널 십핑(NMT International Shipping)이 자동차 물류 분야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코십핑 카캐리어와 NMT는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유럽 지역에서 화물 회수 및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게 된다.양사는
MOL과 Shell Marine Products Singapore가 대체 해운 솔루션의 발전 및 탄소배출 역량 관리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관련 업계 및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전략적 정책이슈에 대응하고, 서로의 시각을 결합하여 실용적인 규제 순응 방법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양사는 탈탄소화 방법 중 하나로 바이오 및 인공연료옵션
스웨덴 선주 ‘시리우스 십핑(Sirius Shipping)’이 1만 5,000dwt급 오일/케미컬 탱커 4척을 China Merchants Jinling 조선소에 발주했다.신조 탱커는 길이 147미터, 폭 22미터, 흘수 8.7미터이며, 1만 6,800cbm 규모에 730cbm 데크 탱크를 갖추고 화물 14 그레이드를 핸들링할 수 있다
머스크와 글로벌 이커머스 대기업인 아마존(Amazon)이 2만ffe 컨테이너 운송에 대한2023-2024 계약을 체결했다.|특히 이번 운송계약은 머스크의 녹색 바이오연료를 사용한 친환경 해상운송 서비스 ‘에코 딜리버리(ECO Delivery)’를 통해 기존 스탠다드 벙커유 대비 CO2e를 4만4,600mt 절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교통운수부가 집계한 중국전국항만의 올해 7월 컨테이너취급량은 2022년동기에 비해 3%증가한 2,705만TEU였다. 그중 연해부 취급량은 2% 증가한 2,367만TEU였고 내해항의 취급량은 7% 증가한 338만만TEU로 집계됐다. 7월 국제화물량은 9% 증가한 4억2,831만톤이었다. 연해부가 9% 증가한 3억 8,316만톤이었으며 내해항은 6% 늘어난
인수가 4억달러, 통합후 총선대 120척 규모 MOL의 케미칼선 자회사인 MOL케미칼탱커스(MOLCT)가 미국의 페어필드맥스웰의 케미칼선 자회사인 페어필드케미칼캐리어스(FCC)의 주식 전량을 취득하고 FCC의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주식의 양도가격은 약 4억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FCC 선대 36척과 MOLCT 선대 85척을 합하면
그리스 선주 ‘넵튠 라인즈(Neptune Lines)’가 근해 노선에 투입할 차세대 PCTC 이중연료 선박 2척을 중국 Fujian Mawei 조선소에 발주했다.신조선들은 4,200ceu급 이중연료 선박으로 202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넵튠 라인즈는 ‘제네시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 선박을 발주했으며 이를 통해
‘22년 2,000척 바지체선 공급망 지연으로 운임 5배 올라 미국의 미시시피강 수위 저하가 9월들어서도 계속되면서 관려 바지운임이 상승하고 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옥수수와 콩 수확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미시시피강의 수위저하가 지속되며 곡물수송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미시시피강은 지난해에도 가뭄으로 수위가 저하돼
‘FuelEU Maritime’ 시행, 저탄소연료로의 이행촉진 조치제조단계 포함 라이프사이클 전체평가 초과시 벌금 부과벌금주체는 누구? ISM코드상 책임자, 용선계약 등서 결정 EU(유럽연합)이 2025년 1월부터 선박연료를 대상으로 한 지역규제인 ‘FuelEU Maritime’을 시동한다. 동 규제에는 EU지역내
이스라엘선사 짐(Zim)이 컨테이너선부문의 최대선사인 MSC와 동지중해와 북유럽, 동오세아니나 3개 주요항로의 7개 서비스에서 제휴한다고 9월 6일 발표했다. 제휴내용은 선복공유에서부터 슬롯챠터 및 슬롯교환 등이다.짐은 지금까지 북미항로 등 특정 항로에서 다른 선사와 협조해왔지만 1개사와 세계적인 규모의 광범위한 제휴관계를 맺은 사례는 없었기에 관련업계의
싱가포르 선주기업인 이스턴퍼시픽시핑(EPS)이 암모니아 연료선으로의 개조가 가능한 암모니아레디 사양의 21만gt급의 뉴캐슬막스 벌크선박을 최대 6척 발주했다. 9월 6일 EPS는 세계 최초의 암모니아 2원연료선의 개발에 대해 독일의 MAN 에너지솔루션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2026년 이후 준공되는 뉴캐슬막스 벌크선박과 대형 암모니아
러시아 복합운송기업인 FESCO트랜스포트그룹의 2023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동기에 비해 9% 증가한 917억 루블이었고 EBITDA는 7% 감소한 352억 루블로 집계됐다.사업별 취급량은 국제해운이 30% 증가한 19만 8,600TEU, 내항해운은 17% 증가한 4만9,200TEU, 인터모달은 25% 증가한 30만 5,700TEU였다.동사는 이 기
항공화물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스위스 선사 MSC가 9월 2일부터 나리타공항에 항공화물의 정기편을 주 2회 취항시켰다. MSC가 일본에서 항공화물 운송편을 운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기편은 미국의 아틀라스 에어가 MSC의 항공화물운송 솔루션과 MSC에어카고 전용으로 운항한다. 운항루트는 미국 시카고(ORD)- 일본 나리타- 한국 인천(ICN)- 중국
티케이 순익 22배, 유로나브 5.4배 증가, 유로나브는 흑자전환하프니아 순익 2.3배 톰 2.9배, 오도펠 2.4배, BW·LPG 2.2배 증가 글로벌 유조선사들의 올해 상반기 결산이 일제히 호실적을 실현했다. 정유소의 정기수리에 따라 수송수요 반감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있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톤마일이 증가해 선복수급
노르웨이의 노던라이츠가 중국선박집단(CSSC) 산하 대련선박중공(DSIC)와 액화 CO2 수송선 1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1일 발표했다.동사의 액화CO2수송선 발주는 3척째로 CCS(CO2회수 및 저장)사업의 수요증가 대응차원에서 추진됐다. 건조 중인 자매선도 마찬가지로 7,500입방미터형으로 LNG 연료대응선이다. 이와관련 건조 조인식은 8월 3
머스크의 세계 첫 녹색 메탄올 동력 컨테이너선박이 3번째 벙커링 기지로서 이집트 이스트포트사이드항에 기항했다.머스크의 2,100teu급 피더선은 지난 7월 현대미포조선에서 인도됐으며 16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연료를 주입받아 덴마크로 출항했다. 같은달 27일 싱가포르항에 기항해 또 다른 메탄올을 공급받았으며 8월 15일 이스트포트사이드항에 기항했다.172m
두바이의 항만운영사 DP월드가 올해 말까지 새로운 컨테이너 핸들링 캐파 300만teu를 추가할 계획이다.DP월드는 현재 전 세계 컨테이너 핸들링 캐파의 약 9%를 처리하고 있으며, 글로벌 항만운영사 탑 5위 안에 랭크돼 있다.이번 캐파 추가로 DP월드의 총 핸들링 캐파는 연내 9,360만teu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니칸 공화국의 카우세도에서 120만
MOL이 순수(pure water) 생산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Wind Hunter’ 프로젝트를 촉진하고 있다.MOL의 Wind Hunter 프로젝트는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오프쇼어 풍력 에너지를 이용하게 된다. 선상의 물을 선박의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것이다.Wind Hunter 수소 생산을 위해서 고품질의 순수가 요구된다. 해수는
벨기에 탱커선사인 유로나브(Euronav)가 신조선 4척의 파이낸싱을 위해 1억 9,050만달러의 지속가능성 연계 론(loan)을 확보하며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유로나브는 2020년 이래 탄소저감 목표와 더불어 지속가능성 연계 파이낸싱을 통해 신조선을 건조해왔다. 탄소 저감 퍼포먼스는 독립적으로 측정되고 증명됐으며, 최신 파이낸싱은 ‘VLCC C
중국 코스코십핑 디벨럽먼트(COSCO Shipping Development)의 첫 전기 컨테이너선 ‘N997’호가 운항에 들어갔다.7월 26일 700teu급 전기 컨테이너선이 중국 양저우 코스코십핑 중공업에서 도입됐다. 동 선박은 이동식 컨테이너 사이즈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1만dwt급 스펙으로 주요 항로는 연안 및 강을 운항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