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가 6월 29일, 30일 양 일간 강원도 영월군 소재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에서 202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사장단 연찬회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운협회 회원사,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한국선급(KR),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박 관리회사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정책, 항만물류, 선원문제, 환경, 안전
윤석홍 “드라이벌크 물동량 1.8% 증가 선대증가는 2.9% 전망”수요보다 공급 증가폭이 더 큰 올해 드라이벌크(Drybulk) 해운시황은 2022년에 비해 전반적인 하락세가 전망된다. 6월 23일 한국해사포럼 조찬회에서 윤석홍 팬오션 영업 지원실장은 ‘드라이벌크 해운시황 동향과 전망’ 발제를 통해 올해 드라이벌크
6월 21일 웨스틴조선서울 200여명 해운조선 관계자 참석탈탄소·디지털시대 해사산업 현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심화 속에서 국제 사회의 탈탄소화 행보가 더욱 빨라지며 해운과 조선 등 해사산업계의 탈탄소화도 당초 목표를 앞당기는 움직임이 부산하다. 특히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국제사회의 규제가 나오기 전에 무탄소&m
6월 23일 간담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객지향 문화 앞장”“7월 중에 ‘IPA 비전 2035’과 ‘신경영방침’ 마련할 계획”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취임후 첫 해운전문지 간담회를 6월 23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취임 소감과 IPA의 현안 사항, 준비 중인 ‘
6월 15일 “화물보안료 인상, 공‘컨’·환적화물도 징수…현실화 추진"“항만안전은 항만내 근로자뿐 아니라 선박과 화물 안전과도 직결"‘안전’과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사회적 현안인 지금, 수출입화물의 국내 반출입 업무전
머스크가 9,000TEU급 메탄올 2원연료 컨테이너선박 6척을 추가로 발주한다고 6월 26일 발표했다.이들 선박은 중국의 양자강선업그룹에서 건조되며 2026년에서 ’27년까지 납품될 예정이다. 이로써 머스크의 메탄올 연료대응선의 발주잔량은 25척이 된다.동 신조선박은 연간 약 45만톤의 CO2 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여름 머스크는 2
NYK그룹의 싱가포르법인인 NYK벌크십(아시아)가 안정적 수익원의 확충에 나서고 있다. 석유제품 등을 운송하는 프로젝트 탱커 시황의 급등에 힘입어 오일 메이저와의 사이에서 중장기계약을 따내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LNG선 운항업무를 개시한 NYK그룹의 역할도 다변화되고 있다.NYK벌크십은 NYK그룹의 부정기 전용선사업의 아시아 거점으로서
양밍해운이 최근 화물의 트래킹 등에 대응하는 챗봇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챗봇도입은 고객 서비스의 향상을 도모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려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챗봇에는 본선의 동정 등 확인과 원활한 문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부킹번호와 BL(선하증권) 번호, 컨테이너 번호 등을 입력하면 화물의 추적이 가능하고, 선박이름과 항만에서의 본선 동정을
’22년 5월부터 노사교섭 시작 13개월만에 합의 도달 미국 서안항만항만노사인 PMA(태평양해사협회)와 ILWU(국제항만창고노동노합)이 현지시각 6월 14일, 6년만에 새로운 노동협약을 체결하기로 잠정 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PMA회장과 ILWU회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서안항만의 노동자의 영웅적인 노력을 인정하는 합의에 도달한 것을 환
6월 1일 한국해대, ‘실습생의 여건 개선과 승선에 관한 인식도 제고’ 특강“인식개선 교육 필요, 부당대우등 문제해결 절차개선·피드백 체계 마련해야” 바다위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업무와 생활을 함께 하는 선원간 갈등은 오랜기간 문제가 되어왔다. 인권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선박내
드류리 “’28년까지 수급갭 지속 선원비 상승 예상”영국 조사기업인 드류리(Drewry)가 “현재 선원노동시장이 과거 17년간에서 가장 압박을 받고 있다”라며 “2023년의 선원수요에 대한 공급부족률이 약 9%로, 전년의 5%에서 더 확대됐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최근 수
캐나다 서안항만의 노동조합인 캐나다ILWU가 6월 12일 현재 진행 중인 노사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조합투표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사용자단체인 BCMEA(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사고용자협회)도 조합 측의 발표를 확인하고 새로운 노동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에 주력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6월 14일 현재 파업돌입이
머스크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대응 컨테이너선 1선의 첫 항해용으로 그린메탈올을 확보했다고 6월 13일 발표했다. 네널란드의 친환경연료 제조회사인 OCI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동사는 한국의 울산에서 덴마크까지 약 2만 1,500km를 항해하며 머스크 선원들은 메탄올 연료 취급을 경험하게 된다.이 선박은 올 여름 준공예정인 2,100TEU급 컨테이
미국의 곡물기업인 카길(Cargil)이 네덜란드 터그보트 운항회사인 코태그인터내셔날과 제휴를 통해 로테르담항에서 내륙의 자사 공장까지 이용하는 하천수송에 세계 최초인 제로에미션 완전자동 푸셔터그와 바지선을 도입한다. 두 회사는 동력원으로 카길과 스웨덴의 대형 전력회사인 바텐폴이 공동 운영하는 풍력발전소에서 얻은 재생에너지 유래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코태그
ACP, 6월 25일부터 제한흘수 최대 43.5피트 내려, 선사들 통항 할증료 도입 북미서안에서의 노사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파나마운하에서의 운항제한도 북미항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파나마운하에서는 과거에도 갈수기에 운항제한과 통항료 인상문제가 발생했었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었던 영향으로 가툰호의 수위가 크게 낮아져 충분한 이용가능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6월 7일 데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 산하의 함부르크수드에 980만달러의 제재금 부과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세계적인 물류혼란 와중에 규정된 선복을 보유하겠다는 수송계약이 이행되지 않았다는 화주의 주장을 인정해 개정해운법(OSRA2022)의 시행이후 최대 제재금 부과가 결정된 것이다.이번 소송은 2021년 12월 플로리다주 전자상거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로 다양한 고객니즈 대응덴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 강화를 통해 물류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PF)인 ‘에쥬류(Azure)’를 채용한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동 PF의 활용으로 양사는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
머스크는 동사가 전개하는 리뉴얼 디젤(RD)을 활용한 드레이(Dray, 화물자동차) 수송서비스에서 새로 다이킨 공업이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컨테이너드레이 수송의 경우 재생 가능한 자원유래의 RD를 사용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다이킨공업의 참여로 동 서비스의 상업화가 처음으로 실현됐다.드레이수송에서 사용하는 RD는 바이오연료
머스크 이어 HMM, MSC, 하파그로이드, ONE 같은 조치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가 디머리지·디텐션(D&D)의 상거래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사들이 미서안 항만터미널이 폐쇄된 기간의 D&D 과징을 중단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3월 덴마크선사인 머스크가 미국항만 폐쇄시 D&D의 징수정지를
미 서안항만들 노조쟁의로 LA·LB 등 조업중단 미국 서안항만에서 미서안에서 대규모 쟁의행동이 발생하면서 현지시간 6월 5일 시점에도 컨테이너터미널(CT)의 폐쇄와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에서 물류 혼란을 염두에 두고 미국소매업협회는 바이든 대총령에게 노사협상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캐나다 서안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