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서비스·보관·물류설비 분야 164개 기업이 총 572개 전시관 운영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로봇팔, 자율운송로봇, 무인 지게차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보고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이 열렸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전년 대비 매출감소, 적자폭 확대, 흑자전환 전무2018년 국내 주요 조선사 6개사의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4월 23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국내 주요 조선사 6개사의 영업실적에 따르면 대부분의 조선사가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에서는 6개 조선사 중 3개 조선사가 적자로 전환되었으며, 대
판토스 매출액 2조원 돌파, 영업익,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증가2018년 국내 주요 포워더 26개사는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4월 23일 기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국내 포워더 26개사의 감사보고서상 영업실적에 따르면 전년과 비슷한 매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26개 포워더 기업 중 15개사가 전년보다 매출액이 증가했
올해 안에 마무리, 향후 신항 2-5, 2-6 운영권 획득 부산항의 경쟁력 확보와 항만물류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북항 컨테이너 부두운영사 통합이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4월 19일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박성순 대표와 부산항터미널 이준갑 대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영사 통합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협약에 서명했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부산항이 올 1분기에 항만물동량 순위에서 광저우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부산항이 1분기동안 지난해 같은기간 물동량 보다 3.9% 증가한 531만 9,000teu를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512만teu를 처리했던 부산항은 3월 한달동안에만 175만 7,000teu를 처리하면서 광저우항을 재치고 다시 항만물동량 순위 5위 자리를 탈환했다. 2018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19년에도 ‘글로벌 TOP5로 도약하는 해운강국코리아’를 위해 산업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4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2019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해양진흥공사의 주요 정책 방향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지난해 여의도에서 개최했던 1차 설명회에 이어 올해 개최된
지난 3월 외신은 머스크그룹이 자사 탱크선 일부에 스크러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탱커스가 보유한 LR2급 기존 선박 1척과 신조선 3척에 스크러버를 장착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것. 다른 선종에는 당초 계획대로 저유황류를 사용하겠지만 대형 탱크선에는 스크러버를 다는 것이 경제적으로 분석됐다고 외신은 전했다.2020년 배출가스 규제가
올해 1월 페나스콥 마리타임 인도네시아(Penascop Maritime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해운대리점 및 화물하역업을 영위하는 뻐린띠스 짜하야 띠무르(PT. Perintis Cahaya Timur)와 함께 합작회사를 출범했다.페나스콥 인도네시아의 이시현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의 설립이 인도네시아의 잠재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말한다
“그동안 회원사가 협회와 여러 가지 소통을 잘 해왔지만 앞으로 더 소통을 끌어내서, 회원사 각사가 생각하는 여러 주장을 서로 공통화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끌고 가는 것이 협회장으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서만이 서로 합의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그런 기조로 협회를 끌고 갈 생각입니다.”3월 12일 해
1월 신조계약 78척, LNG 4척 신조 발주, 선가는 보합세 유지 중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 메이커별 수주 잔량 순위에서 1,091만CGT의 수주잔량을 기록해 2019년 1월 가장 많은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해운조선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한 1월 조선그룹별 수주잔량 순위에서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이 1, 2위를 차지했다.
군산은 지금의 중고차 수출 시스템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선진화된 새로운 수출 모델을 구축해야 하고, 자동차 관련 산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군산이 적합하다고 말한다.인천 또한 지금 시장 구조로는 문제가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꼭 새로운 장소여야 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이다. 기존 인프라를 재활용해 인천 중심의
산자부, 군산지역에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계획 밝혀중고차 물동량 80% 처리하고 있는 인천, “빼앗길 수 없다”2019년 서해안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중고차를 둘러싼 인천과 군산, 두 항만도시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수도권 물량을 기반으로 현재 국내 중고차 수출물동량의 80% 이상을 처리하는 인천항과 최근 GM 사태로 인해 지역경
2018년 세계 선박 수주량 1, 2위인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입이 한 가족으로 새롭게 만들어진다. 삼성중공업이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공식 발표하면서 산업은행은 현대중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확정하고 3월 초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산업은행은 자사가 보유한 대우조선해양의 지분을 현물투자하고, 현대중공업은 물적분할을 통해 조선합작법
“그동안 부산 항만공사는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주요 현안과 관련해서 중점적으로 풀어가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연관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올해 해운경기가 어렵다고 전망되는데 항만도 어려운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항만공사가 공공의 역할을 해야하는 한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려울때일수록 같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가 지난해 12월 31일부로 회장직에서 사임한 이상직 협회장을 대신해 우성마리타임의 이재훈 사장을 신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신임 부회장과 감사도 새로 선출해 향후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했다. 해운대리점협회는 2월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
인천항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은 내항이 가지고 있는 특출한 항만기능에 대해 해수부나 인천시가 곡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항 항만기능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서 그저 물동량이 줄었으니 앞으로 더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해수부가 원하는 내항 재개발과 인천 항만업계가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이 이 회장은 이렇게 답한다“내항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 3’ 조선사들은 원가경쟁력 향상과 조선업 부활을 새해 최우선 경영방향으로 삼고 지난 해부터 회복세로 들어선 조선산업에서 강자로 떠오를 것을 다짐했다.IMO 환경규제 등의 특수로 사상 최악의 수주부진을 딛고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우리 조선업계는 증가한 실적에도 주변 환경은 여전히 녹
지난 해 전 세계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사이에 촉발된 무역전쟁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있던 태평양 동서의 항만은 오히려 무역전쟁 확전 이전 물량 밀어내기로 높은 증가율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항만인 미국 서안 LA/LB항만의 경우 개항 이후 최대 실
인천항만업계가 정부의 내항 재개발 방침에 반발하고 나섰다. 제대로 된 고민이나 계획없이 항만기능이 살아있는 내항을 억지로 재개발하려한다고 반발하고 나선 것.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상공회의소는 이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천내항의 일방적인 재개발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한편 이 같은 항만업계의 반발에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업계 달래기에 나섰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