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진도항 여객터미널, 운항감독관으로 여객선 안전점검 및 설비시연 “많은 여객선 선사 영세해 노후 선박, 선원고령화로 안전관리 어려움”“연안 화물선 담당 감독관 부족한 실정, 인력 확충 필요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지난 올해, 최근까지도 어선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연안 선박 안전예방이 해양수산부의 최우선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연안여객선사 대부분이 영세해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안전 운항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우려한 김택균 해사안전감독관은 “해사안전감독관으로서 국민
3월 20일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기관 내실화 및 홍보에 주력 “생존수영지도자, 해양안전 관련 지도자 자격 연수 프로그램 중점”이용객 여행 중 우연히 방문해…체험 후 만족도 높아, 홍보 절실 “안전을 무겁게 생각하기 보다 ‘놀이’로서 다가가는 친숙함이 중요하다. 국민들에게 위기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게하고 몸으로 체화할 수 있게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 3월 20일 국민해양안전관에서 만난 김민서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는 안전교육에 대한 철학을 이같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1989년부터 33년간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서울
“내년부터 국가보조항로 공공위탁사업으로 운영”3월 19일 간담회 “단절없는 연안 교통서비스 제공한다”“올해 해운법 개정 법적근거 마련, 인력·예산·사업기반 준비”“선박검사·운항관리 서비스 품질과 업무효율성 향상 도모 ”선박의 안전검사와 운항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내년(’25년)부터 국가보조항로의 공공위탁 운영사업을 하게 된다.정부가 29개 국가보조항로중 민간선사가 희망할 경우만 민간항로로 전환하고 그 외항로는 ‘공공위탁’ 운영사업을 통해 계속 유지하기로 정책 개편을 추진하고 가운데 KOMSA가 공
“선원 근로환경 개선, 이사회성·이가정성 극복이 최우선”2월 26일 간담회 “유급휴가 보장, 선박안전 제고, 선박인터넷 선진화”|"선원의 더 나은 승선환경을 위해 선원노련·선주·정부 합심을 지원” 우리나라 선원정책에 이정표를 놓응 2008년 이후 15년만인 지난해 11월초 선원의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획기적인 방안이 노사정 공동선언으로 채택됨에 따라 올해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마련되어 해상직원의 업무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산하의 해운협의회는 2월 26일 부산의 한국선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
박현진 레이딕스 대표는 30여년간 ISO 탱크 운송에 종사해온 국내 ISO 탱크 1세대다. 레이딕스가 광양 로드쇼를 성공리에 마친 후 2월 19일 광화문 본사에서 박 대표를 만났다.박 대표는 범양상선에서 3항사로 해운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다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남성해운, 한영해운 등을 거쳐 2008년 레이딕스(구 한영티엘에스)를 창업했다.레이딕스는 다양한 종류의 탱크 컨테이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총수량은 1,500여대에 이른다. 현재 국내의 몇 안되는ISO 탱크 전문 물류업체로 자리를 잡았으며, 2022년
“톤세제는 해운업만 아닌 화주와 부산항에도 도움”2월 15일 간담회, “2030년까지 구조적 공급과잉 우려 커”“홍해사태 영향 시황상승은 착시현상, 장기불황 대비해야”“톤세제도는 해운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통해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하지만 톤세가 해운기업만 그 수혜를 누리는 수단은 아니다. 톤세로 얻은 수익을 토대로 국적선대가 지속적으로 증강돼 화주의 수출입물류 안정화에 도움을 주었고,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항 성장에도 국적선사들의 근해항로 서비스 활약이 기반이 됐다.”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이 2월 15일 해운빌딩
인터뷰/ 강준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완전자동 서‘컨’2-5단계 모멘텀으로 스마트항만 고도화”2월 2일 간담회 “올 ‘컨’처리 2,340만teu, 환적 1,263만teu 목표”북항 ‘컨’기능 재배치, 허치슨 자성대서 신감만과 감만1번으로 지난해(’23년) 2,315만teu의 컨테이너물동량을 처리한 부산항이 올해 목표를 2,340만teu로 잡았다. 지난해 처리물동량대비 1.1% 상향된 목표이며 이중 환적화물의 목표물동량은 1.8% 상향한 1,263만teu로 설정했다. ’23년 한해 부산항이 처리한 환적화물 물동량(1,241만t
임기택 IMO 사무총장이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구랍 27일 귀국해 28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스웨덴 해사대학교(WMU) 국내 동문 송년회를 겸한 임기택 IMO 사무총장 귀국 환영회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11월 14일 국제물류협회 하반기 전문매체 기자간담회올해 신규 회원사 37곳, 재직자 교육 1,149명 돌파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올해 취임 3년째를 맞은 원제철 회장은다방면으로 협회의 활동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협회가 꾸준히 진행해온 국제물류업계 재직자 교육사업과 청년취업아카데미, 위험물 교육은 입소문을 타
10월 24일 웨스틴 조선 부산호텔서 알파라발의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비전·전략 제시 알파라발이 메탄올, 암모니아와 관련 조선·해운산업의 탈탄소 솔루션을 내놓으면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특히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와 호환되는 보일러를 출시했고 더 나아가 선상 탄소포집 솔루션의 상업화 계획까지 세우고 있는 것으로
“친환경·디지털화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 구축, 산업저변 확대” 국적선사 친환경 전환 지원, 항만내 친환경연료 벙커링체계 구축‘스마트 메가포트’ 개발, 항만종합서비스 신설 등 부가가치 창출선원·항만 근로자 근로여건과 복지 개선, 해운항만 일자리 매력화 본지(本誌) 창간 50주년을 맞아 이를
“올해 협회의 중점사업은 여객운송 재개”7월 3일 간담회 “한중 카페리항로의 안정적 발전에 노력”“한중카페리선사 활용하면 우리 내수시장 활성화에 효과”올해 4월중순 위동항운 사장에 취임한 박준영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5월중순 취임한 제9대 한중카페리협회 박준영 회장으로서 7월 3일 해운기자단과
한국 ‘선원의 날’ 내년부터 6월 셋째 주 금요일간담회 “선원급여, 업종 구분 없이 전액 비과세 지원 필요” 한국 ‘선원의 날’이 내년(’24년)부터 매년 6월 셋째주 금요일에 시행된다. 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로 6월 20일 공표돼 오는 9월 21일부터 발효되는 국
6월 23일 간담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고객지향 문화 앞장”“7월 중에 ‘IPA 비전 2035’과 ‘신경영방침’ 마련할 계획”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취임후 첫 해운전문지 간담회를 6월 23일 서울에서 개최하고 취임 소감과 IPA의 현안 사항, 준비 중인 ‘
6월 15일 “화물보안료 인상, 공‘컨’·환적화물도 징수…현실화 추진"“항만안전은 항만내 근로자뿐 아니라 선박과 화물 안전과도 직결"‘안전’과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사회적 현안인 지금, 수출입화물의 국내 반출입 업무전
“IMO·ILO 작업반, 선원협약 복지·공급 맹점 파악 중…올 가을 국제 여론화 계획”내달 초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80차 회의에서 해운업계의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대한 논의가 잇따른 가운데 IMO가 경제적 조치인 탄소세를 강화하여 선박당 온실가스 세금을 크게 물
제33대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에 새로 취임한 김종태 회장이 4월 25일 부산 사옥에서 진행한 해운기자단 간담회에서 한국해기사협회가 육·해상 해기사의 재취업 플랫폼 역할을 하는 한편, ‘회원이 찾는 협회’를 향한 해기사를 위한, 해기사에 의한 단체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소통하며 실행해나간다는 협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또한
조직개편과 경영혁신으로 신·구사업 추진 박차공단출범 4년 급속한 조직확대에 공정·투명 인사와 소통경영으로 조직결속력 강화빅데이터 기반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 구축, 인천·목포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공단으로 재출범한 지 4년차를 맞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행정가 출신 김준석 신임 이사장을 수장으로 맞아 조
북항재개발 기초공사 15년만에 마무리 올해부터 상부시설 추진해운기자단 간담회 “진해신항 24년 착공, 1단계 3선석 우선 건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1월 30일 해운기자단과의 신년 간담회를 서울 광화문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준석 사장은 “지난해 대외적으로는 전쟁과 인플레이션 국내에서는 2차례의 화물연대 파업 등
1월 20일 해운전문지 간담회 “협회 연구기능과 공제기능 필요” 한국해운협회 사무국의 역량이 보다 전문화되고 관련 업무와 기능도 확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월 12일 정기총회를 통해 공식선임된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이 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 해운전문지 기자단과의 상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