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선박관리 인건비 문제 해외의존 심각, 40년사이 국적선박 90% 급감韓해기사 연간 1,000명 공급력... 일본선주 국내 인력 아웃소싱 ‘기회’국내 선박관리업 시장규모는 지난해 말까지 누적실적 20조 4,000억원을 기록했다. 선박의 소유와 관리가 분리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로 흐름에 따라 정부에서도 그동안 해운부대업에 머물고 있던
선박투자회사제도가 도입 10년째를 맞았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선박투자회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10년간 8조 6,000억원 규모의 선박펀드가 조성돼 185척의 선박확보를 지원했다.선박펀드는 선박투자회사가 일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금융기관에서 빌린 자금으로 선박을 건조 또는 매입해 선사에 빌려주고 대선료(임대료)를 받아 차입금을 상환하고
한진·현대, 중남미 주간화물 300teu 미만... 글로벌 선사 운송량의 10%중남미 주요국 투자인프라 강화, 플라스틱·철강·자동차 중남미항로 확대관심 정기선 해운의 신시장으로 남북항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 전 우리나라는 콜롬비아와의 FTA를 체결해 칠레 등에 이어 중남미지역 시장에 꾸준한 경제협력을
여수세박 폐막해도 남해안 해양관광여객 상승 기대미남크루즈, 취항 4년만에 남해안 대표관광선 우뚝 “연중 디너크루즈 서비스 확대 추진” 세계최초 해상엑스포의 무대가 된 남해안 끝자락의 여수. 창대한 준비만큼이나 화려했던 3개월의 박람회 행사는 8월 12일부로 막을 내리지만, 박람회를 계기로 여수를 비롯, 남해안 일대를 찾는 발길들은 지속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의 새 수장으로 김영남 한생해운항공(주) 대표가 선임돼 故 박경호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됐다. 이는 협회 회칙에 의거, 회장 유고시 부회장직의 간부를 이사회에서 선임한 것으로 지난 7월 13일 회장 직무대행권자 선출 건에 관해 열린 긴급이사회의 결과, 김부철 부회장(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의 퇴사로 부회장직 등이 결원된 가운데
“강을 살리자! 바다를 살리자! 해양수산부를 살려내자!” 신해양수산부처 추진의 목소리를 높이는 ‘해양수산부 부활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이 7월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약 3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신해양수산부처 추진 범국민운동전국연합(이하 신해련)’의 상임공동대표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러시아·우즈벡 투자 성공사례 모델한-중앙아 투자포럼, 7월 6일 롯데호텔서 개최 “신흥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면 협력국과의 새로운 경제협력 포인트를 모색해야 한다.” 올해로 수교 20해를 맞은 한-중앙아시아의 투자포럼에서 김석환 한국유라시아연구소장은 CIS국가 투자전략을 이렇게 조언했
강소성 연해개발 48억元 투입, 30만톤 거대항만 육성연운항시 경제무역협력 설명회, 7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 개최 중국 강소성의 연운항을 거점으로 한 연해지역 경제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중국 연운항시 경제무역협력 설명회에서는 TCR의 시발점이자 환발해 경제권 및 양자강 삼각주 등 경제
2012년 1분기 주요 컨테이너 선사의 평균 운항수익이 올 1월 이래 주요 항로의 현저한 운임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 실적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선사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실적조사 결과 이들의 평균 운항수익이 지난해 기록한 -10%보다도 더 떨어져 -12%를 기록했다. 18개 선사 가운데
컨테이너 선박의 해체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69개 컨테이너 유닛에 12만 4,000teu가 스크랩 처리됐다. 이는 2011년 한해 동안의 전체 스크랩된 8만 5,000teu에 크게 증가한 수치다.더 많은 선주들이 저효율 노후선박에 대한 적은 수입과 부정적인 시황전망 등에 따라 선박스크랩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어 스크랩
하파그 로이드가 오는 7월 15일부터 일본을 제외한 극동 아시아 지역에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로 향하는 항로의 화물에 대해 teu당 미화 300달러의 추가운임을 부과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동사는 또한 한국, 중국, 홍콩, 대만에서 호주로 향하는 화물에 대해서도 8월 1일부로 teu당 300달러의 운임을 인상할 예정이다.
하파그로이드가 새로운 운임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유럽 항로에 성수기 써차지 운임과 GRI를 단행한다. 오는 8월 1일 부로 시행될 예정인 성수기 할증운임은 20ft컨테이너는 350달러, 40ft는 700달러(USD)이고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GRI운임인상은 8월 15일부터 시행되며 TEU당 250달러, FEU당 500달러다. 동사 측은 이번
세계 20대 해운사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컨테이너 선박 선대를 84만teu 확충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세계 1,2위 선사인 머스크와 MSC는 지난해 7월 이래 각각 23만 2,000teu와 21만 8,000teu를 추가해 전 세계 추가선복의 약 절반 이상을 확보했다. 세계 컨테이너 선대는 올 7월 1일을 기준으로 1,653만teu에 달
러시아 극동지역에 연간 150만톤의 석탄과 100만톤의 알루미늄을 처리할 수 있는 석탄·알루미늄 전용항만 개발계획이 추진 중이다. 이는 지난 5월 말 대한상의에서 개최된 국토해양부와 국해양수산개발원 공동주관의 ‘2012년 제1차 해외물류사업 설명회’에서 소개된 신규 사업계획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러시아 바로타항을 비롯해 인
미쉘 구스토 오션퓨쳐스소사이어티 대표“의사결정에 동참해 직접 액션 취해야 변화한다”6회 세계해양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는데 올해 포럼 주제에 대한 의견과 이번 행사를 통해 꼭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세계해양포럼(WOF)은 지난 5년에 걸쳐 이미 많은 글로벌 이슈들을 다뤘다. 올해는 블루프론티어십과 새로운 해양가버넌스
전국구 15곳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상시 개장 삼척시, 동해안절경 활용한 해양연계 레저스포츠로 방문객 ‘인기몰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물을 찾아 떠나는 해양레포츠가 말 그대로 물을 만났다. 가족단위 및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 체험교실’이 전국 15개소(바다 9개소, 강 6개소)에서 벌어지
올해로 6회째에 접어든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 2012)이 6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블루 이코노미 혁명의 비전과 해양 거버넌스’로 장 미셀 쿠스토 오션퓨쳐스소사이어티 대표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국내외 해양관련 기업인 및 연구진 등 관계자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완공 후 칠레-페루·스페인 LNG 및 美-아시아 세일가스 ‘항로 개설’ 예정통항운임, 선사 의견수렴 후 확정 1만 3,200teu급 초대형 컨선이 통과할 수 있는 파나마운하 확장으로 인해 남-북 항로 무역시간이 최대 4시간대 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6월 12일 직접 방한한 파나마운하청 파나마운하
신한관세법인, ‘FTA Self-Checking Service’ 한-미 FTA가 발효 된 지 100여일이 지났고, 한-EU FTA는 어느덧 1년여 시간이 경과했다. 거대경제권과의 잇따른 자유무역협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가 간 관세 철폐가 추진되고 있지만 오히려 국내 관세사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FTA의 실질적인 관세혜택
지식경제부가 최근 서남권 해상풍력 특수목적법인(SPC) 사업에 대해 정부차원 수익률 확보방안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정부의 수익성 개선안이 발표되면서 풍력단지 항만배후 유치권을 놓고 서남권 일대의 경쟁지역인 군산과 목포의 신경전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군산 측은 그동안 해상풍력 지원항만으로 채택되기 위해 위해 현대중공업·한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