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 ‘해운 톤세제도 대토론회-쟁점과 개선방안’“톤세제 타당성과 효과성 있다. 10년단위 영구 존속돼야”4월 4일 한국해사포럼 공개세미나 개최 50여명 참석“선진해운국 세수확보보다 관련산업 매출증대와 고용확대 등 선순화 연결고리 확보에 주목” 올해로 일몰을 맞은 국내 외항해운산업계의 톤세제도는 조세지출제의 관점에서 “타당성과 효과성이 있다”라는 분석과 함께 원활한 수출입물류로 국가경제의 안정을 지원하고 있는 해운업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유지돼야 하며 향후 영구화로 전환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해운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톤세제도 유지는 필수”3월 13일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 성료한국해운협회는 3월 13일 세종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에 있어 톤세제도의 중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조세재정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및 해운선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연구 ▲현대
우리나라 해운선사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부산항 등 국내 항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톤세제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톤세제 일몰을 앞두고 있는 국내 해운업계는 경쟁력 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 주요 해운국의 선사 대부분이 톤세제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적선사들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톤세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2월 발간한 동향분석 195호에 따르면, 외항 운송시장에서 국적선사와 경쟁하는 대부분의 유럽 선사들은 톤세제 혜택을 통해 축적된 대규모 자본을 바탕으로 미래
이경규 IPA 사장 간담회 “수도권·충청·강원권 화주에 인지도 제고 노력”작년 인천항 자동차물동량 75만대, 중고자동차 ‘컨’수출, 올해 85만대지난해(2023년) 346만teu의 컨테이너화물을 처리하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인천항이 올해(2024년)는 350만teu의 ‘컨’화물 처리를 목표로 삼아 신규항로 유치와 배후권 화주기업을 대상으로 타켓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이경규 사장은 2월 16일 해운기자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핵심추진과제를 밝힌 자리에서 인천항의 ‘컨’화물 물동량 확대를 위한
국내 해운기업이 글로벌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선박투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선박투자 여건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는 톤세제도의 항구화를 통해 선사의 장기적인 선박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최근 발간한 동향분석 193호에 따르면, 국내 선사는 아직까지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이 부진하며, 친환경선박 투자 재원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한 상황이다. 선박투자 성과 분석 결과, 우리나라는 주요 해운국 대비 투자 성과가 낮은
HMM의 매각 인수우선협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돼 주주간 계약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 11일 부산에서 HMM 매각관련 우려와 문제점과 예견된 유상증자와 인수금융으로 인한 문제점, HMM의 올바른 매각을 위한 대책방안을 주제로 한 ‘HMM 긴급 매각토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미 매각작업의 진행이 막바지로 가는 시점에서 토론회의 개최시기가 늦었다”는 지적과 함께 “산은이 지금이라도 매각 관련자료를 공개해 인수자의 적절성에 대한 국민적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1월 23일 예정돼있던 1차 주주간 협상이 결렬돼 2월 6일로 늦춰진 상황에서 동 토론회의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LNG를 비롯한 ‘핵심에너지 수급 및 수송위기 대응 등에 관한 법률(안) 제시와 한국가스공사의 국적선 수송확대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최형두 의원은 “핵심에너지 관리 및 위기대응법이 신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부, 초격차 기술, 제조 시스템 고도화, 인프라 정비 3대 정책 방향 제시’30년 LNG, 암모니아, 수소 원천·핵심기술 확보, 연간 3,000명 조선 인재 양성 정부가 국내 조선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7,1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차세대 선박 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
줌인/ 해법학회 ‘해운기업의 경영과 관련 법률문제’ 학술발표“종합물류서비스업의 책임제도 법적 규정 필요”‘2023 가을 학술발표회’ 11월 9일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해운기업의 회생절차에서 도산해지조항의 효력’ 국내외 판례도 설명글로벌 리딩해운기업들이 항공운송과 창
준해양사고 통보제도 체계적 관리 및 외국인 선원 산재예방 대책도 논의해양수산부 산하에 중대재해 예방을 전담하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진호현 교수는 11월 8일 열린 ‘제38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에서 “해양수산분야의 승선 중대재해율이 육상보다 약 10배가 높다”고 지
해양진흥공사 11월 1일 개최, 국내외 관계자 410명 참석 성황해운시황·항만물류·해양금융 망라한 종합정보·네트워킹 장 마련환경규제 강화, 지정학적 리스크, 금리상승...높은 불확실성 대비 한목소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11월 1일 오전 11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23 KOBC 마리타임 컨퍼런스(Mar
금융감독원·부산시 10월 31일 개최, 250명 관계자 참석 성황해양·금융업 디지털환경과 친환경기조 변화 반영한 부산 미래상 제시 ‘글로벌 해양·금융산업의 중심, 부산’을 기치로 내건 ‘2023 부산해양금융위크(BMFW)’가 부산시와 금융감독원이 10월 3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
10월 25일 해양수산연수원·부산시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진행 국내외 해양안전 전문가들 미래의 해양안전 발전방안 논의 선원의 세계적인 공급부족난이 해운산업계의 주요현안으로 부각된 가운데 해상근무자인 선원의 시각에서 해양안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있었다. 10월 25일 부산의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된 ‘2023
“해사클러스터 갖추고 있는 부산에 해사법원 설립 타당”9월 20일 ‘국회, 해사법원 설립입법 촉구 토론회’ 개최우리나라가 해양강국이지만 해양 및 선박 사고관련 소송을 전담하는 해사법원이 없는데 대한 상황 인식과 추진시 세계적 해양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해운항만산업의 중심지에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토론의 장이
CMA CGM, 상반기 순이익 82% 감소하반기도 성장둔화·운임압박 가능성 높아CMA CGM그룹의 올해 상반기(1-6)월 실적은 매출액이 2022년동기대비 37% 감소한 122억 8,900만달러, EBITDA는 73% 줄어든 25억 9,300만달러, 순이익은 82% 감소한 13억 3,100만달러로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틱스
IMO 규제 강화 선주에 큰 영향 못 미쳐, “선복 공급 축소 통해 시황하락에 소극적 방어”빅 3사 카타르 LNG선 대거 발주로 수주점유율 30% 이상 회복 전망 하반기 신조선 시장은 상반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IMO의 해양환경규제 강화가 글로벌 선주들에게 큰 압박을 주지 못했고 더불어 불확실한 대체 연료
‘오퍼스 스토이지’ 선박 운항 효율성, 선적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아생산성 극대화, 운항비용 절감, 최적의 포트 타임 등 운송 플래닝 지원전 세계적으로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관리하는 IT 솔루션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해운업에서도 ICT를 융합한 업무디지털화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로운 사업성장의 기
조선소 취업 30%…반도체, 자동차 분야로 핵심인력 누출글로벌 조선업이 불황기 끝에 호황 사이클이 시작되며 국내 조선업계도 수주 호황을 맞아 이제야 어깨를 펴는가 했지만, ‘인력난’이라는 장벽에 부딪혔다. 연구·설계 인력 수요에 비해 기술인력 공급이 제한적인데다가 조선해양공학 전공자들의 ‘탈조선&rs
김창욱 KR 전무 “현존선 선령10년 전·후 연료계통 대규모 개조 필요”IMO가 MEPC 80 회의에서 채택한 탄소 무배출연료 사용비율의 도입이 무배출 기술과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는 판단의 근거돼 조기투자를 견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해사포럼이 7월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MEPC 80과 해
7월 5일 국회도서관 강당서, 인천항만·시민단체, 법조·정치계 등 200여명 참석우리나라에 해사법원 설립의 공감대는 전국적으로 형성되었지만, 설치지역이나 관할문제에서 지역별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항 관련 단체들과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7월 3일 국회도서관에 모여 “항만과 인천공항이 인접한 인천이 국내